부산맛집(해운대구.기장군)

기장 연화리 전복죽 여기가 고소해!

개코냐옹이 2018. 1. 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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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연화리 전복죽 여기가 고소해!






기장 연화리 전복죽 먹으러 갔다가 꿩먹고 알먹고 두 가지를 취할 수 있었던 곳이다 ..

이유는 그동안 이 동네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콜라보 메뉴를 선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







기장복해녀 ..

랍스타회와 버터구이까지 푸짐한 한 상이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나왔던 음식점이다 ..







기장 연화리 전복죽 전문 음식점 메뉴판 ..

코스와 단일 메뉴 품목을 함께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무척이나 넓은 것 같다 ..







주문은 A코스로 선택 ..

깔끔한 플레이팅이 돋보이며 밑반찬들이 상당히 정갈하게 나왔다 ..

거기에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의 위치는 미리부터 좋은 느낌을 가득 심어줬던 것 같다 ..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간장새우장 ..

전혀 짜지 않고 달짝지근한 맛이 느껴져 동행했던 지인이 무척이나 맛깔나게 즐겼다 ..







메인 못지 않은 메인! ..

기장 연화리 전복죽 음식점의 랍스타회&버터구이&모듬해물이 제공된 모습이다 ..







문어숙회가 특히나 빛을 발하고 있다 ..

쫄깃함이 예사롭지 않으며 너무나도 부드럽다 ..







랍스타회는 두말하면 잔소리 ..

탱글탱글 탄력감 넘치는 식감은 주관적 느낌상 신비로움을 마구 안겨주는 것 같다 ..







씨알 굵은 산낙지회도 있다 ..

바다 내음 듬뿍.노곤했던 몸속에서 힘이 마구 발산되는 기분이었다 ㅎ ..







담백한 새우구이로 간만에 손수 해체 신공을 발휘했다 ..

동행인을 위한 배려심 넘치는 마음.그냥 좋다고 난리다 ㅎㅎ ..







개인적으로 참 만족스러웠던 음식 랍스타버터구이다 ..

버터 성분이 다량 배어 있어 고소함이 넘치려고 하며 무척이나 달콤하다 ..







금일의 목적 기장 연화리 전복죽이 드디어 테이블로 나왔다 ..

짙은 노란 색감을 뽐내고 나와 전복 내장이 얼마나 다량 첨가되었는지 그냥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였다 ..







내 입에 그냥 꿀맛이다.그냥 입에 착착 달라붙는 수준이다 ..

댁에 계신 부모님이 얼마나 맛깔나게 드실지.게걸스레 섭취한 후 별도로 포장까지 부탁드렸다 ..







거주지로 가져가면 자연스레 식게 된다 ..

주관적 식은 죽을 더욱더 선호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부모님 댁에서 따뜻하게 데운 후 드시게 했다 ..

간만에 흐뭇함이 느껴졌던 시간이었으며 괜스레 미소마저 발생했던 것 같다.내 입에도 맞고 부모님 입에도 맞는 전복죽.잘 먹고 왔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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