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 맛집 모슬포마라수산시장 대방어 ♡

모슬포 맛집 모슬포마라수산시장 대방어 ♡

제주도에도 초장집 개념의 공간이 있다? ..

방어의 고장으로 유명한 모슬포에서 실속 개념의 횟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

건물 외관이 무척이나 깨끗하다 ..

방어 관련 모슬포 맛집이 부지기수인 동네에서 새로운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 같다 ..

보시다시피 실내가 너무나도 깔끔하다 ..

화분들이 육안에 다수 들어오는 것으로 봐 오픈 시기가 나름 짐작이 된다 ..

개별적인 수족관에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들이 엄청나게 들어가 있다 ..

골라먹는 재미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나에게는 보는 재미 역시 쏠쏠함을 전해준다 ..

대방어는 수족관에 보이지 않으며 중방어 정도로 유추된다 ..

참고로 몸색이 연한 것은 방어 진한 것은 히라스 이렇게 구분하면 된다 ..

어종으로 선택했던 방어와 광어 칼질이 드디어 끝이 났다 ..

별도로 구입한 야채류와 함께 포장이 아닌 옆 식당가로 이동해 먹기러 했다 ..

옆 식당에서 기본 상을 차려주셨다 ..

계산 시 3인 초장값 개념 금액을 별도로 지불하면 되며 주류값 매운탕 등등 함께 계산을 하면 된다 ..

 

삼치양념튀김이 모슬포 맛집 기본 곁들이 음식에 포함되어 있다 ..

비쥬얼도 예술이지만 담백한 식감 자체가 내 입에 딱이다 ..

양념도 적절하게 배어 있어 조금은 퍽퍽한 감이 있는 살코기와 합을 제대로 이루고 있다 ..

고추냉이와 사시미간장은 필수 ..

홍합탕도 찬에 포함되어 있다 ..

개인적으로 선호하기 때문에 젓가락과 손을 동시에 이용하여 제법 게걸스레 즐겼던 것 같다 ..

거주지 주변의 씨알과 확실히 차이가 있다 ..

그만큼 씹는 맛이 여실히 나타나며 시원한 국물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

생각보다 식탐이 발생하는 바람에 문어숙회도 하나 부탁했다 ..

쫄깃한 식감이 생명이 아닌지 ..

갓 잡은 문어를 적절한 타이밍을 가지며 삶아낸 것 같고 최대치의 탄성을 입안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결론 ..

그래도 금일 모슬포 맛집의 메인은 방어다 ..

차진 식감은 기본이며 단맛과 고소함이 함께 올라온다.역시나 수온이 차가워지는 시기라 식감이 여실히 극대화되지 않았나 싶다 ..

1만원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는 매운탕이다 ..

횟거리 구입 시 가지고 왔던 서덜을 이용하여 깊고 얼큰하게 끓여낸 매운탕이다 ..

지리탕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확실히 경상도 스타일에는 시뻘건 매운탕이 잘 맞는 것 같다 ..

사견으로 원상복구 깔끔한 입맛과 식사 및 반주 용도로 만족스러운 마무리를 완성시키는 훌륭한 연결고리였다고 생각한다.잘 먹고 왔습니다 ..

【 Bravo My Li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