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거옥 - 부산 랍스타 고래고기 맛집
부산 남포동 일식 랍스타 고래고기는 거옥에서 ..
몇 년 전 혜성처럼 등장한 핫 플레이스로 일명 남포동 이자까야 골목에서 경쟁력을 갖추며 수많은 가게들의 흥망성쇠 속에서도 무난하게 제자리를 고수 ..
퇴근 후 저녁시간 바로 옆 광복로의 수많은 인파에 비해 유동 인구가 적은 편이지만 예약 손님들이 자꾸만 자꾸만 가게 내부로 성큼 ..
주문은 랍스타 코스 1人 80,000 ..
찬바람이 부는 계절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예열시켜 주는 향긋한 우족탕으로 스타트를 ..
스키다시 ..
일식의 본질 시선적으로도 완벽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원목 사각틀은 심플함의 집합체 ..
전복죽과 샐러드는 풍성한 속을 만들기 위한 빈 속 전용 음식으로 담백함과 상큼함이 한 꺼 번에 ..
생물이 많은 일식에 나라즈케 절임류 역시 필수 보조 음식에 적합한 듯 반짝반짝 ..
주관적으로 선호하는 산토리 생맥주는 남포동 거옥 방문 시 무조건적인 알코올류 주문 아이템 ..
生 피조개,연어사시미,석화는 부산의 바다 내음을 부르는 향긋한 재료들 ..
새콤달콤한 와우드레싱이 들어간 샐러드는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 아닐까 ..
밍크고래 턱밑살 우네는 잡내라고는 전혀 없는 고소한 식감이 압권으로 ..
다음 방문 시에는 밍크고래 코스를 섭취하고 싶다는 욕망이 강하게 분출되는 최상의 입속 즐거움이 아니었는지 ..
혼마구로 뱃살은 굳이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극강의 비쥬얼과 적절한 해동 타임에 한 점 한 잔 모드를 성실히 이행 ..
소고기,단새우,혼마구로 초밥은 탄수화물 부족 현상이 올 즈음 너무나도 소중했던 내용물로 ..
특히나 소고기 타다끼 초밥은 겉과 속의 대비되는 식감과 쥬이시한 불내음으로 인하여 중간중간의 특미로 손색이 없더라는 ..
드디어 랍스타 코스의 메인이 나왔군요 ..
랍스타 몸통 사시미로 순서상 생물의 식감을 우선 경험 ..
랍스타회 자체가 원래 생선회에 비해 순간 임팩트는 부족하나 프레시한 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도 극강의 상태로 인지를 ..
더군다나 배는 서서히 부르고 있는 상황이지만 프레시한 음식들과 짜릿한 생맥주 역시 어찌나 잘 어우러지던지 ..
랍스타회에 이어 제공된 랍스타 집게발찜 ..
오동통한 속살을 보고 있노라면 절세가인의 볼 살결이 연상되며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진정 차고 넘치는 수준 ..
튀김은 일식 코스의 앙꼬 없는 찐빵 개념의 음식으로 ..
한 입 깨물면 "아삭"하는 경쾌한 소리에 제대로 튀겼다는 느낌이 여실히 ..
랍스타 지리탕 ..
대미를 만족스레 장식할 수 있는 깔끔한 잔미감의 결정체로 ..
막바지 1%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는 국물 용도의 음식으로 확실한 역할을 ..
시원함과 오묘함이 교차되는 국물이 지금까지도 자꾸만 생각이 나는군요 ..
맛에 대한 뇌리속 깊고 강한 단상이 시간이 흐른 뒤 결국 여운으로 ..
거옥
데판야끼 철판구이 및 식사 간장게장 정식은 열심히 먹느라 비록 사진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코스요리의 다변화를 제대로 일궈낸 젊은 셰프의 역량에 높은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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