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제주도] 우도 - 바람 바람 바람

개코냐옹이 2014. 11.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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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 마리가 누워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는 제주도의 또 다른 아일랜드 우도 ..



떠나야지요 제주도 성산항에서 우도 천진항으로 스타트 ..



도보는 시간이 ..

렌터카 차량 & 바이크를 이용하면 우도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내외 ..



우도의 명소로 이동하면서 읊조리는 ..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



저 멀리엔 기타 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휑하니 부네 ..



사람은 물론 아름다운 풍광에 자연스럽게 고개를 들게 만드는 우도의 진면목 ..



머나먼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소머리 오름의 본새와 우도 등대 ..



높이 133미터 우도 유일한 오름의 빼어난 자태는 진정 환상적 ..



우도를 방문하면 우도의 명물 땅콩 아이스크림은 필수 ..

대구 출신의 여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뽀요요 카페의 수제 땅콩아이스크림은 수많은 가게들 중 특히나 베스트 ..



아쉽지만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커다란 도시 컴백은 자연스러운 수순 ..



아 ~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



떠나요 제주도 & 우도 ..


가을이 저만치 멀어지고 있는 섬속의 섬 우도에서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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