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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
부드러운 육질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조화로운 맛이 인상적이었던 부산 온천동 보라네돈까스 ..
위치는 부산 미남역과 사직역 사이에 있습니다 (지도참조) ..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550-87 *전화:051-505-9995
가격대 ..
한 곳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한 흔적이 간판과 메뉴판에서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
추억 모드 ..
돈까스 (5,000) ..
리필 가능한 밥은 기본적으로 푸짐하게 ..
국내산 돼지고기는 원래부터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
겉이 두툼하고 속이 빈약한 돈까스가 결코 아닌 반대의 모양새를 제대로 보여주는데 ..
제목에서 언급했지만 ..
돈까스와 함박스텍의 중간 정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
돈까스 소스로 많이 사용하는 갈색 소스의 기초 데미글라스와는 전혀 무관한 ..
살짝 붉은 색감이 감도는 새콤달콤한 묽은 소스와 두툼하고 연한 질감의 돼지고기가 너무나 멋지게 어우러집니다 ..
결론은 오랫만에 만족스러운 돈까스를 접했는지 계산후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믹스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돈까스집에서 가질 수 있는 고정관념 스프는 없고 오로지 메인으로 승부하는 정감 있는 공간?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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