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심플한 요리들이 함께하는 강요술 ~ 강 요리와술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심플한 요리들을 적절한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거기 수영 강 요리와술 ..

실상 부산에서 유흥가 밀집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알고보면 숨은 맛집들도 제법 있는 동네입니다 ..

 

 

 

위치는요 부산 수영 유토피아 관광호텔에서 민락역 방향으로 골목을 따라 이동하면 좌측편에 나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44-36     *전화:010-5153-0741

 

 

마인드 ..

너무나 마음에 드는 글귀입니다 ..

 

 

메뉴 ..

 평소 접하기 힘든 메뉴들이 다수 있습니다 ..

 

 

기본 곁음식은 오로지 오이절임 ..

하지만 심플함이 좋기 때문에 충분한 오직 한 가지 ㅋ ..

 

 

나가사키 짬뽕탕 ..

모양새를 바라보는 첫 느낌은 상념에 사로잡혀 별것 아닌 듯한 오만한 발상 .. 

 

 

하지만 ..

독특하게도 푸짐한 우동 사리와 후추향이 몸속 깊이 전해지는데 ..

뭔가 차별성이 부과되는 듯한 오묘한 국물과 함께 급 반전을 선사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땡초 크림새우그라탕 ..

특별한 마력을 가지고 있는 소량의 청양고추와 다량의 크림소스가 언발란스하게 어우러지는데 ..

 

 

느끼함도 어느 정도 빠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구요 ..

입속에서 착착 감기는 크림맛이 생각보다 산뜻하게 다가와서 백점 만점에 51점 ㅋㅋ ..

 

 

결론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심플한 요리에 빠지게 되면 시간은 금이다 익일 뼈저리게 후회할 수 있다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기대 이상 생각보다 만족스럽다 이런 기분이 드는 곳? ..

정확하게 인지하신 분은 언젠가 가벼운 유흥을 위해 미소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ㅎ 고럼..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