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진구.연제구)

[부산맛집/당감동맛집] 시골 느낌이 가득한 도심속 고깃집 ~ 시골장터

개코냐옹이 2014. 2. 15. 06:00
728x90
반응형

 

 

여러분 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

시외 공기 좋은 곳에서 고기 구워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그곳 시골장터 ..

몇 해 전 찾은 적이 있지만 실로 오랫만에 정감 가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급 예약후 찾아봤습니다 ..

 

 

 

위치는요 부산 부암동 지하철역에서 진양사거리 방향 직진후 SK주유소에서 좌회전 그리고 첫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빙고 ..

*주소는 아래 사진 참조 (참고로 간판 사진을 찍지 못해서 과거 사진을 사용했는데 바로 맞은편으로 새롭게 자리를 옮겼습니다)

*전화:051-894-1770

 

 

새로운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 ..

 

 

원산지 ..

 

 

당당하신 터프한 이모님의 주장 ..

 

 

메뉴 ..

시골장터는 무조건 생목살이 1순위 주문 메뉴입니다 ..

 

 

생목살 3人분 ..

테이블과 불판의 겸용 일체형 상태에 고화력 연탄을 넣고 기본적인 곁음식과 목살이 올려진 모양새입니다 ..

 

 

참고로 시골장터의 특징은 ..

군복을 입으신 카리스마 여사장님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

손님이 많은 관계로 순간의 틈이 있을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결코 소흘히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ㅋ ..

 

 

먹는 방법은? ..

즉시 먹을 것은 연탄 위에 올리고 먹지 않을 것은 일단 사이드로 옮기면 되겠구요 ..

 

 

과연 ..

낮은 의자에 앉아 도란도란 먹는 기분은 어떨까요 ㅎ ..

 

 

정답은 ..

원샷을 하지 않으면 섭섭한 기분이 느껴질 만큼 ..

술맛도 굳 기분도 굳 미소가 절로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히 ..

 

 

땡초라면 ..

고기를 어느 정도 먹은 후 주문하면 당연히 마무리로 제격 ..

땡초가 소량 들어가 있어서 육고기의 느끼함을 상쇄시키는데 한마디로 딱입니다 ..

 

 

결론은 휴가철에 여행 가는 기분으로 고기를 먹게 되니 자연스럽게 대화의 장이 술술 펼쳐지더라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평소 너무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휴식을 선사하는 곳이니 ..

큰돈 들이지 않고 야외 기분을 느끼고 싶으신 분은 언젠가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