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중구.영도구)

[부산맛집/남포동맛집] 열혈 일본인의 파란만장 수제 카레전문점 ~ 오겡끼 카레

개코냐옹이 2013. 10.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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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

근래에 착한 가격과 오묘한 카레맛으로 제법 인기를 끌고 있는 거기 오겡끼 카레 ..

참고로 한국을 사랑하는 열혈 일본인이 홀로 운영을 하는 아기자기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

 

 

 

위치는여 부산 국제시장 돌고래 순두부 뒤편 골목 아니면 콩밭에라는 음식점 맞은편 골목에 있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1가 19-12   *전화:051-907-9578

 

 

참고하시구요 ..

타케짱의 가게입니다 ㅋ ..

 

 

이 약도는 오히려 햇갈리던데 ..

본인 포스팅의 다음 지도 참조하세요 ..

 

 

궁금증 발동 ..

서둘러서 올라갑니다 ..

 

 

짠 ..

내부는 이렇는데 어떠신가요 ..

 

 

남포동의 길가에서 한 때 기타를 쳤다는 소문도 들리고 ..

 

 

오 서울방송과 문화방송에 나온 흔적도 있습니다 ㅎ ..

 

 

국위선양 ..

이대호 선수의 오릭스 유니폼도 보이는군요 ..

 

 

음 ..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었는데 내용은 시크릿 ㅋ ..

 

 

간질간질 달콤한 목소리의 주인공 ..

홍대 여신 요조님의 흔적도 보이네여 ..

 

 

드디어 먹기 준비 돌입 ..

1人 가게인지라 셀프는 기본입니다 ..

 

 

주방에서는 스멜 향긋한 냄새가 진동을 하구요 ..

분주히 움직이는 타케짱의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류는 맥주 음료는 사이다 ..

 

 

단일메뉴 (3,900원) ..

양은 1번 밥많이를 주문해도 부족하면 더 제공을 한다는 것 당연히 인지하셔야 합니다 ..

 

 

기본 곁음식 ..

일본 나라 지방의 장아찌 나라즈케와 피클이 함께 나옵니다 ..

 

 

더불어 나온 담백한 국물 ..

 

 

드디어 나온 ..

오겡끼 카레 (1번 밥많이) ..

 

 

카레에 후추를 소량 넣어서 먹어도 색다르기 때문에 함께 준비를 합니다 ..

 

 

자세한 모양새를 보십시오 ..

얼핏 색감을 보기에는 하이라이스와 비슷한데 ..

입속으로 가져가 보면 카레의 느낌도 강하게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카레? ..

 

 

위에서 언급한 ..

소량의 후추를 뿌려서 먹으면 색다른 향긋함도 느껴지는 것 같고 ..

 

 

아무튼 제대로 믹스를 해서 본격적으로 먹어보는데 ..

역시나 삼삼하고 달콤한 맛이 의외로 중독성을 일으킨다고 해야 할까요 ..

숟가락이 멈추는 현상이 극히 미미해서 순식간에 접시가 바닥을 보이게 되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을겁니다 ..

 

 

결론은 한국어 문외한 타케짱에게 리필 리필 이렇게 외치며 3,900원의 행복을 두배로 만끽하고 왔다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착한 가격에 일본식 수제 카레를 든든하고 맛있게 드시고 싶으신 분 ..

당연히 가격 대비 만족도에 결코 후회가 없을 거라는 주관적인 생각을 한편으로 전해 봅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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