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
귀화한 일본인이 만들어 내는 어설픈 요리가 아닌 ..
평생동안 일본요리를 경험한 분께서 진정 오리지날 맛을 재현하고 있다는 그곳 친치쿠린 ..
위치는여 서면 롯데 호텔 후문 포장마차 라인 부산초밥 옆 골목으로 어느 정도 들어가면 나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519-56 *전화:051-809-2434
한번 더 참조하시구요 ..
사이드 메뉴와 영업 시간 ..
라멘 메뉴 ..
무더위에 조만간 히야시탄탄멘을 기약합니다 ..
안주 메뉴 1 ..
안주 메뉴 2 ..
읽어보시면 이곳만의 진심을 알 수 있을 듯 싶구요 ..
정직하고 맛있는 안주 믿음직스럽습니다 ..
냐옹 냐옹 ㅋ ..
일본에 있는 가게인 것 같습니다 ..
자리에 앉으면 나오는 기본 곁음식 ..
일본식 연두부튀김 아게다시 도후가 기본적으로 나오는데 ..
이것 하나만 봐도 뭔가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초반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
미소라멘 ..
가게 옆 공간에서 직접 제면기를 돌려 제면 후 일정 시간동안 숙성을 거쳐 나온 진짜 면 ..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과 진실된 면의 조화로움 속에 먹는 내내 특별함을 느꼈던 진짜 라멘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배가 어느 정도 찬 상태에서 발걸음을 한 상황이라 ..
많이 먹지 못한 것이 한이 될 정도로 지금까지도 여운이 느껴지는 맛이 생생하게 연상됩니다 ..
스지니꼬미 (소힘줄조림) ..
스지라는 재료 자체를 참으로 좋아하는 본인 ..
몇 가지의 방법으로 요리를 즐겨봤는데 이런식으로 먹는 것은 생소? ..
하지만 소힘줄 스지의 쫄깃함에 달작지근한 양념과 곁들여 먹는 양파와의 궁합 ..
사케,맥주,소주 등등 모든 주류와의 어울림이 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졌던 별미입니다 ..
야키교자 (일본식 군만두) ..
국내에서도 자주 접해본 요리라 나름의 좋고 나쁨을 구분하는 편인데 ..
역시나 시중에서 먹는 평범한 교자와의 차별성이 느껴질 만큼 담백한 맛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
탄시오야키 (우설 구이) ..
소혀 우설로 만들어 내는 스페셜한 요리로 알고 있는데 ..
우설 전골은 본인이 몇 번 접해봤지만 이렇게 불향이 느껴지는 구이는 처음이었구요 ..
우회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본인의 젓가락이 가장 많이 움직였을 만큼 재료의 편견을 깨는 야릇한 맛이 최고였습니다 ㅎ ..
지금도 생각나는 친치쿠린의 그 맛 ..
조만간 재차 찾아서 한번 더 맛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
계산하고 나가려는 와중 무리한 부탁에도 가게 옆 제면소를 공개해주신 사장님 ..
여기에서 제면한 후 숙성된 면을 몇몇의 이자까야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
믿음직스러운 맛과 부산 유일의 일본식 라멘 자가제면하는 곳을 직접 본 경험에 유쾌한 미소가 절로 생기더라는 걸로 ㅋ 땡 ..
어설픈 맛이 아닌 진짜 맛을 재현하고 있는 그곳 친치쿠린 ..
더불어 짧은 세월을 경험한 요리가 아닌 평생을 바쳐온 내공이 요리에서 묻어났으니 ..
제대로 된 본고장 라멘맛과 특별함이 느껴지는 요리가 궁금하신 분은 한번 움직여 보시길 바랍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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