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코냐옹이입니다 ..
들리는 풍문에 함께 하신 분들이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셨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송구스럽던지요 ..
아무튼 힘든 코스 함께 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조만간 조만간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ㅋ ..
부산 지하철 2호선의 끝자락 아니구나 지금은 양산도 가니 아무튼 전 끝자락 ..
호포역 만남의 광장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뒷일은 아무도 모른체 ㅎㅎ ..
다소니 농원 비석을 바라보고 좌측으로 ..
이쯤이야 ..
희망공원 방향으로 ..
사진 담는 여유도 부려보면서 ..
하지만 이제 여유는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름도 거룩한 독사바위를 기점으로 ㅋ ..
시원한 계곡을 바라보며 헉헉 저질 체력의 포본으로 돌변 ..
핑계를 들자면 새벽까지 달리고 왔다는 변명과 함께 사부작 사부작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
금정산 정상 방향으로 ..
1/10 이나 왔나 몰라 하지만 먹거리의 향연은 맛집人에게 필수입니다 ..
헥헥 ..
헥헥헥 ..
바라보는 포인트는 낙동강 ..
역시나 전망이 끝내주지 않은가요? ..
잠시나마 괴로운 표정을 변화시켜 준답니다 히 ..
짝퉁 금샘도 담아보고 ..
자연의 신비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열성적인 분은 어느 곳에서던 존재합니다 ..
하늘릿지에 오르기 전 작은 암자를 지키는 멍멍이도 맛집人을 반겨주는데 에구머니나 너무나 귀엽군여 히 ..
휴일을 맞이하여 곳곳에 산행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
통천문 빛내림 속으로 들어가는 허허 전문 그 ..
금정산 정상 고당봉은 멀리서도 사람들의 수다스러움이 들리는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집니다 ..
산행 중 먹는 맛있는 식사는 맛집人의 기본 자세라져 ..
렌즈에 습기가 심하게 머금은지도 모르고 한 컷 담아봤는데 오히려 더 오묘하게 표현된 것 같습니다 ㅋ ..
등산 마니아가 정말로 많은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장사를 해도 기본 이상 벌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니아니 아니 그런가요 ㅎ ..
무덥고 습한 날씨에 심신이 고달파서 고당봉은 포기 ..
금정산의 필수 코스 금샘 구경과 함께 하산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립니다 ..
조금만 더 조심조심 ..
드디어 황금색 물고기가 노닐던 금샘에 도착 ..
위풍당당 신비롭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 금샘? 을 뒤로 한체 다음을 기약하며 하산합니다 ..
드디어 마지막 하산 포인트 금정산 북문으로 ..
성곽과 고당봉도 마지막으로 두 눈과 가슴에 담아봅니다 ..
최종적으로 범어사 계곡물에 냉수 족욕을 하는 것으로 대망의 금정산 산행을 마무리 했다는 걸로 ㅋ 땡 ..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 그리고 ..
오르막길 내리막길 인생의 굴곡을 너무나도 많이 느낀 것 같은 이번 금정산 산행 ..
그만큼 힘이 들었다는 반증같구요 근래에 트레킹을 주로 하셨다는 우리 맛집人 여러분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ㅎ 고럼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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