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중구.영도구)

[부산맛집/영도맛집] 선어회와는 또 다른 느낌의 이한치한 빙장어 회 ~ 싱싱 횟집

개코냐옹이 2012. 12.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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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개코냐옹이입니다 여러분 히 ..

부산에서 몇 남지 않은 빙장어 회를 하고 있다는 영도 남항시장 주변 ..

그중에 착한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횟감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간만에 영아일랜드로 발길을 옮겨봤습니다 ..

 

 

위치는여 부산 영도 남항시장 內 에 있습니다 ..

*주소:부산시 영도구 남항동 1가 176   *전화:051-418-4586

 

 

빙장어는 처음에 단순히 장어의 종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네버네버 절대로 아니구여 ..

바로 어선에서 생선을 저장하던 방법 즉 쇄빙(잘게 깨뜨린 조각난 얼음)을 사용하여 냉장 보관하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어류의 이름을 반대로 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여주는 한해 남은 아쉬운 끝자락의 달력 ㅜ ..

 

 

자리에 앉게 되면 나오는 기본 곁음식입니다 ..

특히나 자그마한 생선조림이 대박 젓가락이 자주 움직인다는 걸로 ..

 

 

그리고 별미로 괜찮았던 소라고동 ..

 

 

시력보호 체내 독소배출 변비 부종에 탁월하다고 하니 횟집에서 소흘히하지 마십시오 ㅋㅋ ..

 

 

빙장어 小 (20,000) ..

따로 메뉴판이 없구여 2,3,4만원 小 中 大 로 나눠집니다 ..

 

 

삼치 쥐치 병어 이렇게 3가지 어종으로 나왔구여 ..

빙장이 되어 있는 상태에 따라 매일 생선의 종류가 바뀐다고 하는군여 ..

 

 

오랫만에 먹어보는 두툼한 삼치회 ..

 

 

생와사비와 니비시 사시미 간장과 함께 한점 해보니 활어회와는 또 다른 느낌 ..

시원하면서 담백하다고 해야할까여 여하튼 보통의 생선회와는 많은 식감의 차이가 있습니다 ..

 

 

취치와 병어 역시도 색다른 기분과 느낌에 한점 해보는데 ..

 

 

매콤한 장소스와의 어울림이 애법 좋은 취치이구여 ..

 

 

병어 역시 그 고소한 맛이 특제 초장의 강한 맛과 함께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

 

 

보너스 샷 ..

남포동 광복동과는 사람들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고 소박하지만 ..

12월 31일까지 영도 곳곳의 장소에서 빛의 축제가 있으니 참조하세여 여러분 히 ..

 

 

여러분 빙장어 회와 함께 마음만이라도 시원한 겨울을 보내시는 걸로 ㅋ 땡 ..

 

선어회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 싱싱 횟집 ..

금세 죽어버리는 생선 특히나 병어를 먹어보고 이런 식감이구나 하는 인식이 들었으니 ..

활어회와는 천지차이 그리고 선어회와는 비슷한 듯 하지만 색다른 느낌 결론은 궁금하신 분 고조 움직여 보십시오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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