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여러분 개코냐옹이에염 헤 ~ ^.^a ..
해운대 인근에서 회를 즐기고 싶을때 생각나는 횟집중에 하나 ..
그래서 오랫만에 자연산 회맛이 괜찮은 박선장 횟집으로 발길을 옮겨봤습니다 ..
위치는여 부산 해운대 기차역 뒷편 우1동 치안센터 옆에 있구여 ..
더욱더 자세한건 아래에 명함 사진을 첨부해 놨습니다 ..
메뉴 ..
인상 좋으신 사장님도 보이네여 ..
수많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도 다녀갔군여 ..
시원한 소맥 한잔과 함께 달릴 준비를 해봅니다 ..
야채와 쌈김치 그리고 생와사비 ..
하나하나 놓칠게 없는 곁음식들이 나옵니다 ..
새콤한 맛이 나는 가자미 회무침 ..
깔끔한 통오징어 ..
콩가루와 검은깨가 들어간 중독성 있는 회무침 ..
다양한 해산물 ..
찐 해삼이 특히나 별미더라구여 ..
자연산 2人 A+ ..
고랑치 ..
등가시치 꼬랑치 장갱이라고도 불리고 대표적인 자연산 잡어중에 하나져 ..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느껴졌던 고랑치 회 ..
열기 ..
불볼락이라고 불리기도 하구여 겨울철과 봄철에 많이 사랑받는 어종이네여 ..
참고로 열기는 구이도 참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하얀 열기회의 맛은 봄철 남해안의 바다 내음이 입안으로 느껴진다고 할까여 ㅋ ..
도다리 ..
산란기가 끝나고 살이 차 오르는 시기인 4월이 봄도다리의 제맛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
제철 생선회답게 육질이 단단한게 참 좋았네여 ..
중간중간에 다른 곁음식들이 나오는데 그중에 ..
두번이나 리필해서 먹은 담백한 배추전 ..
우럭구이 ..
탱탱하고 부드러운 살이 얼마나 쫄깃하던지여 ..
말이 필요없는 오늘의 베스트 곁음식 입니다 ㅎ ..
자연산 회로 나온 재료들로 만든 매운탕 ..
눈으로 보기에도 칼칼해 보이시져? ..
그리고 함께 나온 밥과 곁반찬 ..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본연의 맛이 마무리로 참 좋았습니다 ..
가게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미리 전화 문의 하시구여 ..
백사장과 반대 방향이기 때문에 위치도 한번 더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한쌈 하실까여? ..
해운대 바다 전망과는 반대편이라 알고 찾는다는 박선장 횟집 ..
주말과 저녁시간에는 비록 좁은 규모지만 항상 손님들로 만석인걸 보면 ..
쫄깃한 자연산 회와 하나하나 놓칠게 없는 곁음식들 때문이지 않을까 싶었네여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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