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부암동맛집]맛있는 집들은 왜 테이블이 몇개 없는거야~마산곱창

 

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에여 여러분 히 ~ ^.^v ..

새해는 밝았지만 날은 아직도 춥고 호호 그래서 서늘한 바람과 함께 유유자적 마산곱창으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

여기 위치는 부산 부암교차로 횡단보도 앞에 있어서 찾기는 쉬운데 혹여나 모르시면 지도 참조를 해주세여 .. 

메뉴 ..

전에는 가격이 더 착했지만 역시나 어쩔수 없나봅니다 ..

정갈하고 손이 많이가는 주전부리들 ..

오뎅볶음 ..

간보호 탁월 콩나물무침 ㅋ ..

곱창전골과 궁합지수 99% 물김치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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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 2人분 ..

이전 방문시 무거운것을 들어준적이 있는데 그런지라 방문할때마다 곱창을 더 주시네여 고맙구로 히 ~ ^.^* ..

이 맛을 많이 접해봤지만 그래도 보글보글 할때마다 침이 삼켜지는건 어쩔수 없군여 ^.^; ..

츄릅 ..

미리 당면부터 먹어주는 센스 ..

왜냐구여 알콜에 빠지다보면 집중력 부족으로 옷에 튀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여 ㅋㅋ ..

수제비와 야채 그리고 쫄깃한 곱창과 찐한 국물 ..

맛 없다고 하면 간첩이라고 맞은편 지인이 그렇게 적어라고 하는군여 ㅎ ..

쫄깃쫄깃 ..

야들야들 ..

국물이 끝내줘여 ㅎ ..

함께하는것을 좋아하는지라 두가지의 식감으로 먹어보기도 합니다 ..

계란말이 ..

3000원 계란말이로 곱창전골과 역시 궁합이 잘 맞아예 ..

한마디로 마산곱창의 절묘한 메뉴중에 하나인듯여 ..

국물이 진국인지라 우동사리 주문 ..

사리를 추가하니 육수랑 야채를 더 넣어주시는데 ..

찐한 육수에 야채의 향긋함도 느껴져서 더욱더 맛이 업되네여 ..

폭풍 흡입하는 본인말고 맞은편 지인 ㅎ ..

남은 곱창들을 언능 섭취하고 볶음밥을 주문해봅니다 ..

국물 양념에다 밥 그리고 김가루를 넣어서 살짝 볶아주시는데 ..

볶음밥아 조금만 기다리거라 ㅋ ..

지보다 먼저 한 숟가락 하세여 여러분 ..

 

조그만 방 하나에 홀은 테이블 5개 시간을 못 맞추면 자리가없는 마산곱창 ..

이유불문 추운 날씨에도 기다려서 드시는 분들이 있는걸 보면 맛있는 집 확실하구여 ..

서늘한 날씨에 맛보면 더욱더 맛이 업 된다는 곱창전골 기회되면 꼭 방문해보세여 여러분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