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진구.연제구)

[부산맛집/당감동맛집]도심이지만 시골에서 먹는 고기 맛~시골장터

개코냐옹이 2011. 10.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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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여러분 저 개코냐옹이에염 (_,_) ..

부산의 중심 서면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에 위치한 시골장터 ..

급속한 발전과 함께 현대식 휘항찬란한 가게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있는 요즘 ..

사람들은 너무 그런것에 부담을 느끼고 추억과 아날로그적 분위기의 가게들을 가끔 찾고싶어하는것 같더라구염 ..

그래서 그기에 부합하는 가게가 하나 있어 여러분께 소개할려구여 히 ..

여기 위치는여 부산 부암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으니 자세한건 지도를 참조해주세여 .. 

가게에 들어가면 간판 이름처럼 시골장터 느낌이라고 할까여 ..

도박하라고 있는건 아닌것같은데 ㅎㅎ ..

화투도 있네여 ㅋㅋ ..

이집 여사장님이 군복에 군화신구 서빙해주셔서 인기가 참 좋으시답니당 ..

넓은 석쇠불판이 있는곳에 철푸덕 앉으면 되여 ..

그러면 따뜻한 숯 두개를 함께 넣어주세여 ..

주문후 기본 주전부리들을 가져다주시구여 ..

시원한 콩나물국도 함께 ..

목살을 주문하니 굵은 소금을 팍팍 뿌려주시네여 ..

시골에 가시거나 팬션같은곳에 가면 이렇게 드시지않나여 ㅎ ..

언능 익기만을 기다립니당 ..

침이 고일려구 ㅜ ..

 

↑↑↑

 

여사장님께서 알아서 잘라주시는데여 ..

고기를 잘 자르신다면 알아서 ㅋㅋ ..

왜냐하면 여사장님께서 혼자 서빙본다고 바빠예 ..

빨리 드실려면 숯 중심에 먹을거만 가져와서 언능 익혀드시면 되겠네여 ..

고기가 애법 맛있네여 히 ..

두툼해보이시져 ..

이런 스타일 괜찮지않나여 ..

츄릅 ..

즉석에서 무쳐나온 오이무침과 함께해도 대끼리라예 ..

아쉬워서 갈매기살과 가브리살도 주문해봤네여 ..

불쇼 ㅋㅋ ..

불쇼를 한지라 육즙이 살아있네여 히 ..

언능언능 ..

신속하게 흡입 ..

인쟈 마지막으로 고기의 기름기를 잠재워주기위해 땡초라면을 주문 ..

가스가 아닌 숯위에서 익혀 섭취를 하니 더욱더 맛나네여 ..

함께해여 ..

 

열심히 돈버시랴 가정살림하시랴 스트레스 많이 쌓이지않나여? ..

그렇다고 해외니 야외니 부담스러워서 자주가기도 힘드시구여 ..

이럴때 일상에서 찌든 몸과 마음을 훌훌 털기위해서라도 도심에서 가까운 시골장터에 ..

야외 분위기 내보시면서 맛있는 고기 드셔보세여 조금은 풀리실거라예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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