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서면맛집]스산해지는 바람에 시래기국과 김치말이 김밥이 생각나네여~팔미분식

 

안녕하세여 개코냐옹이입니다 ..

부산에서 나름 오래된 분식집들이 애법있는데 그중에 부산의 중심 서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팔미분식을 방문해봤습니다 ..

특히나 이집은 24시간 영업이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안그래두 불야성을 이루는 시내에서 ..

새벽에 일마치는 언니 삼촌들 아니면 나이트 주점에서 늦께까지 논다고 허기전 배를 주무르는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네여 ㅋ ..

물론 점심이나 초저녁은 근처 직장인들이나 학생들 소문을 듣고 방문하는 많은 손님들이 함께하는 집이구여 ㅎ ..

자 위치는요 서면 시너스와 문화관광호텔 사이 도로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보이니까 참조하세여 ..

김치말이 김밥 + 시락국 = 4천냥 ..

그냥 김치말이 김밥은 3천냥 입니다 ..

다른곳에서 좀 보기힘든 메뉴져 ..

그런지라 특히나 인기가 많습니다 ..

본인이 참 좋아하는 시락국 일명 시래기국입니다 ..

따뜻하구 보드라운 시래기가 속을 달래주네여 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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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말이 김밥과 함께 나온 녀석들입니다 ..

먹음직스러운 막썰기용 깍두기 ..

오징어무침 ..

오뎅볶음 ..

충무김밥 방식의 찬과 동일하게 나옵니다 ..

김밥속은 당근 김치가 주 용도겠져 ..

겉은 맛있는 계란 ㅎ ..

먹음직스럽져 여러분 ..

역시나 김치말이 김밥에 오징어무침을 함께하니 최고 ..

 

누군가 그러더군여 ..

서면 나이트에서 부킹에 성공하면 술집으로 가구 ..

실패하면 팔미분식으로 가서 마음을 다스리라구 ..

팔미분식의 따뜻한 시래기국이 지친 마음과 얼었던 몸을 녹여준다고 그런 속설이 생겼다네여 ㅎ .. 

여러분 여러분 낙오하지마세여 히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