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 해변길을 걷다 읍천항 벽화마을에서 ...

 

어서 오이소 여러분 ..

울산과 감포의 중간쯤에 위치한 한적한 어촌 마을 읍천항 ..

2010년 읍천항 벽화 그리기 대회이후 국내 최고의 벽화마을로 탄생되었다네여 ..

더불어 이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하구여 ㅎ ..

자 주저리 주저리는 인제 그만 Let's go ~ ..

잠깐 바닷내음좀 휴 ..

날이 을씨년스럽지만 이런 날씨를 좋아라하는 냐옹이 ..

아주머니께서 갓 잡아온 생선을 말리신다고 하는데 한컷 찍어달라고 하시네여 ^.^* ..

좌측은 벽화 우측은 바다 히 ..

참고로 해변 벽화마을이 긴 관계로 벽화사진이 애법 많네여.버릴건 버렸는데도 ㅜ ..

눈으로 대충 봐주시던지 아니면 진지하게 끝까지 다 봐주시면 감샤 ㅎㅎ ..

오 시작부터 첨성대가 ㅎㅎ ..

이쁘네여 ..

앗 인어공주닷 ..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니 낚시하는 분들도 좀 계시구염 ..

한쪽은 항구다운 경치가 ..

 

 

아무래두 붉은 벽화가 눈에 많이 가더라구염 ..

진짜 우체통 아니랍니다 ㅎㅎ ..

 

집이 이쁘네여 ..

 

이건 상받은 작품이라던데 ..

갈매기와 안테나의 절묘한 조화 ㅎㅎ ..

 

 

 

횟집에는 생선벽화가 절묘하게 들어가있구여 ..

귀여버라 ㅋㅋ ..

이건 벽화가 아니라 진짜 꽃여 ..

 

바다로 가고싶오 ..

버스 정류소 아닙니다 ..

이것도 들어가는 입구 아니에염 ..

벽 벽 넘사벽여 ㅎㅎ ..

벽화속의 물고기 녀석이 인간을 먹으려고 하네여 때치 ..

멋지져 ..

대상 받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

읍천항 주민들의 고추 말리시는 모습이 중간중간 정겹게 보이구염 ..

벽화 나무에 실제 식물이 함께 자라나는듯한 ㅎㅎ ..

 

오흥 ..

 

이것도 참 아름다운 벽화네여 ..

 

 

우리집도 해바라기 해바라기 ㅎㅎ ..

 

유유자적 ..

하이 나 돼지얌 ㅋㅋ ..

 

칵테일 한잔 할까염 ..

 

 

읍천항 주민인것 같은데 한 포즈로 사진을 담으시네여 ..

나가고 싶어여 ..

 

 

 

산책하는 가족들이 눈에 많이 뛰네여 ..

 

여러분 파이팅 !!! ..

 

저기 조개구이집에서 시원한 소주 한잔과 낭만을 씹고 싶네여 ^.^a ..

문어 녀석 얼마나 힘이 좋으면 벽을 뚫으려고 ㅎㅎ ..

한 미모하는 조개아가씨랍니다 여러분 ..

 

사랑해 ..

 

저기 멀리보이는 곳이 월성 원자력 발전소랍니다 ..

벽화마을의 끝지점이라고 보시면 되겠군여 ..

냐옹 냐옹 개코냐옹이가 아니고 도도한 냐옹이에염 ..

여기서 사진 찍으면 참 이쁘게 나오겠져 ..

오떻게 천사 한번 되보시겠나여? ..

창문과의 절묘한 조화 ..

 

이런집에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

V ..

 

좋당 ..

악 ..

와우 ..

월성 원자력발전소 인근까지 와서야 벽화가 마무리 되는군여 ..

넵 안녕히 가겠습니다 히 ..

 

여러분 여러분 ..

벽화들이 한곳에 모여 있는것이 아니고 마을 끝에서 끝까지 집집마다 벽면마다 모두 그려져 있기때문에 ..

 작은 마을이라 할지라도 이 벽화들을 모두 눈에 담으려면 꽤 걸어야하니까요~ 편한신발과 여유있는 시간은 필수 ..

 그리고 여타 다른 벽화마을들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가정집 벽면에 그림이 있는거니까요 ..

 구경다니고 사진찍고 하실때 너무 큰 소리로 떠들거나 생활에 방해가 되는 행동은 안될거 같아여 ..

 바로 우린 문화시민 ㅎㅎ 예의있고 배려있는 행동이 꼭 필요합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인처럼 이 작고 예쁜 어촌마을에 반하실분들이 애법 있으실텐데 ..

그럴분들에게 메시지 한마디 드리자면 "꼭 다시 오고싶은 그런곳 그림같은 읍천항 벽화마을"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