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외맛집(전국)

제주도 말고기 맛집 힘내라 힘 정우말가든

개코냐옹이 2018. 6. 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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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말고기에 푹 빠져 있다 ..

제주도에서 잡내 없는 제대로 된 말고기를 접하고 난 뒤 생긴 애닳다 어이하리 병이다 ㅎㅎ ..







여기가 바로 제주도 말고기 맛집 정우말가든이다 ..

주변 분위기 자체가 실제 목장 같은 느낌을 여실히 받을 수 있는 그런 음식점이다 ..







제주도 말고기 맛집 정우말가든에서 주문했던 메뉴는 A코스 ..

진득한 말고기엑기스를 시작으로 육사시미 육회 갈비탕 만두 야채쌈 구이 샤브샤브까지 말고기 전부를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







주문 메뉴 전체 그림이다 ..

정말로 눈과 입을 형용할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모양새며 절로 군침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다 ..







말고기육회 ..

너무나도 부드럽고 고소하다 ..

소고기 육회와 흡사하다고 보면 된다 ..







말고기 사시미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위다 ..

씹으면 씹을수록 차진 식감이 도드라지며 흡사 자연산 횟거리를 먹는 기분이었다 ..







말갈비찜도 나왔다 ..

소와 별반 차이가 없는 듯 한방 내음이 은은하게 풍기지 않았나 싶다 ..







담백한 기운이 절묘하게 입안을 감돈다 ..

깊이감 다분한 양념이 배어 있어 입맛 상승에 커다랗게 일조했던 것 같다 ..







말고기 소를 넣어 조리한 월남쌈과 만두도 있다 ..

조금은 신기했던 순간이다.속 재료만 다를 뿐이지 식감 차이는 그다지 나타나지 않았으며 다만 몸속 기운은 훨씬 긍정적으로 다가왔다 ..







주관적 격하게 선호하는 말고기구이를 드디어 섭취할 차례다 ..

지방 성분을 다량 머금고 있는 육고기가 아니끼 때문에 소위 말하는 농가한우 식감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겠다 ..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는 돌판에 구이를 구워먹는 시스템이다 ..

깨끗한 기름이 나오는 순간 바로 직감했다.질 좋은 말고기라고.그저 흐뭇했던 장면이다 ..







적절하게 익혀 내 기준으로 정말 맛깔나게 즐겼다 ..

사람의 선입관은 참으로 무섭다.잡내 걱정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식감을 먹는 내내 확인했다 ..







정말로 부드럽고 담백하다 ..

거기에 입안에 나타나는 고소한 풍미는 말고기 마니아들의 필수 기준이 아닐까 싶더라 ..







제주도 말고기 맛집의 화룡점정 메뉴 말고기 샤브샤브 역시 테이블로 공수되어 왔다 ..

육질이 참으로 선명하기 때문에 차별점이 부각되지 않았나 싶다.물론 식감 역시 두말하면 잔소리다 ..







야채류가 듬뿍 첨가되어 있는 담백한 육수 역시 필수다 ..

차후 말고기와 함께 어우러지면 식감적 최대치의 담백함을 필히 취할 수 있다 ..







마무리까지 좋았던 것 같다 ..

애초에 말고기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었지만 동행인까지 이번에 제대로 홀릭한 모습을 보고 있으니 그저 흐뭇함이 대단했다 ..




☎ 064-747-6525

제주 제주시 연동 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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