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당리동맛집] 만족감이 두 배 부산 오리백숙 맛집 ~ 동원 장수촌

 

 

반갑습니다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근래에 부드럽고 진한 오리백숙의 매력에 푹 빠졌던 그곳 동원 장수촌 ..

특히나 몸보신 음식을 원하시는 분이 방문을 한다면 만족도가 두 배가 될 수밖에 없는 그런 공간이랍니다 ..

 

 

 

위치는요 부산 당리 지하철역 6번 출구에서 직진후 전자랜드에서 우회전 그리고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36-4     *전화번호:051-202-4100     *영업시간:오전10시-밤10시

 

 

외부 한편에 있는 벽화와 자그마한 물레방아 ..

동원 장수촌의 특별한 정취감도 엿볼 수 있습니다 ..

 

 

메뉴 ..

다음 기회에는 점심시간에 식사를 ..

 

 

기본 곁음식들 ..

솔직한 표현으로 하나하나 소흘함이 느껴지지 않는 곁음식들입니다 ..

 

 

한방전복백숙 ..

오리 전복 삼 대추 녹두 등등 많은 재료가 들어가서 1차적으로 끓여져서 나온 상태입니다 ..

 

 

테이블에서 2차적으로 한번 더 끓이면 먹기 위한 준비가 완료 ..

특유의 구수한 내음이 먹기 전부터 절로 군침을 들게 만듭니다 히 ..

 

 

잘 익은 오리백숙과 전복의 환상적인 만남 ..

허물어질 듯한 오리 다리 부위와 쫄깃하고 담백한 전복이 몸속 건강함을 확실히 올려주는 기분이 드는 것 같구요 ..

 

 

더불어 ..

진한 육수가 스며든 오리살은 거짓말 살짝 보태 입속에서 녹는 느낌이 들만큼 너무나 부드럽습니다 ..

 

 

어느 정도 기력보충을 하였으면 또 다른 매개체가 필요한 것은 자명한 사실 ..

 

 

정갈한 곁음식과 자체적으로 먹어도 괜찮지만 역시나 죽 용도로 적절한 내용물 찹쌀 주머니를 주문 ..

 

 

남은 한방전복백숙과 함께 3차적으로 끓여 입속으로 가져가는 순간 ..

 

 

몸속 건강함을 위한 모든 기운이 전부 몰려오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양념오리 ..

주관적인 생각으로 이곳 주인장이 좋아할지 싫어할지 모르지만 ..

점심때 3~4인이 와서 한 마리와 볶음밥 코스로 함께해도 좋을 것 같은 가격 대비 훌륭한 메뉴입니다 ..

 

 

양념오리의 옵션 야채들도 함께 나왔는데 ..

용도가 다분한지라 자세한 내용은 천천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ㅎ ..

 

 

먼저 ..

과거 벼루로 사용했을 것 같은 큼지막한 불판에 양념오리의 내용물을 올립니다 ..

 

 

빠른 열전도 후 어느 정도 익었으면 경사가 있는 오리기름이 빠지는 아래 부분에 ..

위에서 언급한 야채 콩나물과 김치를 올려서 불포화지방산이 높고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리기름에 자연스럽게 볶아지면 ..

 

 

매콤달콤한 양념이 스며들어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오리고기와 곁들여서 먹는 옵션까지 완벽하게 제로세팅? ..

 

 

이렇게 몸속으로 들어갈 준비가 완성되었습니다 히 ..

 

 

잠깐 ..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반주 한 잔도 필수 ..

 

 

시골에서 가져왔다는 깻잎 장아찌와 함께하는 양념오리의 맛 정말로 만족스럽구요 ..

 

 

오리기름에 볶아진 김치와 콩나물을 함께 곁들여서 먹으니 ..

더욱더 입에 착착 붙는다고 해야 할까요 너무너무 느낌 있는 맛이 재현됩니다 ㅋ ..

 

 

후식은 생잎을 데코레이션으로 사용한 배와 함께 마무리 ..

 

 

하지만 ..

일어나려고 하는 시점에서 눈에 뛴 것이 있었으니 바로 다기 ..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능숙하게 나서는 동행인 ..

 

 

결국 ..

훌륭한 다도로 인하여 마무리가 배에서 차로 변신하는 상황에 직면? ..

 

 

결론은 몸속 건강함은 기본 정순해지는 마음까지 느낄 수 있어서 두 배의 기쁨을 만끽하고 왔다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습니다 ..

1순위는 어른들과 함께 2순위는 가족식사 회식 모임 등등 ..

식사중 본인이 느낀 바 개인적인 생각을 이렇게 전달합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