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진구.연제구)

[부산맛집/연산동맛집]돼지국밥 맛을 뛰어넘는 30년 전통 오소리순대

개코냐옹이 2012. 3.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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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히 ~ ^.^a ..

부산하면 돼지국밥이라고 하는데 그맛하고는 다른 묘한 맛을 내는 식당 ..

몇해전에 들려본 기억이 있는데 실로 오랫만에 이곳의 뚝배기탕이 생각나는지라 급 방문해봤습니다 ..

위치는여 부산 연산로터리에서 법원 방향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우측편에 나옵니다 ..

상호를 보면 오소리를 잡아서 만든 순대로 착각할 수 있으나 그건 아니니 안심하시고 방문하세여 ㅎ ..

메뉴 ..

특탕은 곱배기라고 보시면 되겠구여 전 메뉴가 골고루 잘 나갑니다 ..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한결같은 상추 겉절이 ..

탕에 넣을 수 있는 새우젓갈과 마늘 마늘쫑 그리고 막장 ..

여름에는 살얼음 동동 뛰어서 나오는 이집의 또 다른 별미 물김치 ..

↑↑↑

뚝배기탕 ..

위대하신분은 당연히 특탕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ㅋ ..

속 내용물에 들깨가루가 첨가되어 있는지라 국물이 정말로 구수하구여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는 전혀 나지 않습니다 ..

상추 겉절이에 밥 한숟가락으로 맛을 본 후 남은 공기밥은 신속하게 뚝배기탕으로 풍덩해야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바로 뚝배기국밥으로 재탄생 ㅋ ..

물김치 국물 몇 숟가락을 넣어 드시게 되면 맛이 업그레이드 되니 참조하시구여 ..

돼지국밥하고 전혀 다른 맛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구수함의 극치입니다 ..

연신 입안으로 들어가게 만드는 마력의 뚝배기탕이라고 할까여 ㅎ ..

상추 겉절이와 함께하면 입안의 행복감이 더욱더 느껴집니다 땡 ..

 

초심을 잃지 않고 30년 전통의 맛을 내고 있는 오소리순대 ..

부산하면 돼지국밥이라고 생각하는 타지 사람 아니면 보통의 돼지국밥 맛이 지겨우신 분 ..

망설일 필요 없이 기회되면 방문해보세여 오 이런 맛도 있구나 생각하실 것 같으니까여 ㅎ 고럼 ..

*ps~오소리라는 뜻은 이익은 조금만 남기고 나머지는 손님에게 되돌려준다라는 그런 의미랍니다 ㅋ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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