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맛집/장승포]6.25 전쟁과 함께한 60년 전통의 중식당~천화원

 

1951년 10월에 개업해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중식당 천화원 ..

위치는 거제도 장승포항 장승포우체국 바로 옆에 있다는 ..

화교이신 주방장 부친께서 1.4 후퇴 때 거제도로 내려온 이후

쭉 거제도가 좋아서 이곳에서 천화원을 개업하셨다고 하더라는 ^.^a ..

 

반대편에서 보면 장승포항 거제 수협 맞은편에 천화원이 ..

메뉴 ..

오전 11시30분에서 오후 8시까지 영업 ..

 

탕수육 ..

21000원의 가격에 비해 양은 너무나 작은데 ..

튀김옷의 상태랑 옛날식 소스맛은 참 좋았구여 고기 퀄리티는 좀 떨어져보였는데 ^.^* ..

아무래도 호불호가 여기에서 많이 나온것같다는 ㅎㅎ ..

 

그래두 그래두 맛있어여 ㅋㅋ ..

츄릅 ~

삼선짬뽕 ..

빨간 짬뽕이 아닌건 알고 있었는데 국물맛이 무슨 전골맛 같아서 독특했다는 ㅋㅋ ..

젓가락 뺏고 싶으시져 ㅎㅎ ..

 

보통의 중식당들과 달리 해물 육수만으로 맛을 낸 삼선짬뽕은 정말 시원하고 깔끔했구 ..

탕수육은 양은 빈약했지만 겉은 아주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니 맛있었네여 ..

그리고 주방도 아주 깨끗하구 오픈되어 있어 조리하는 모습도 볼수있으니 ..

거제도 여행하실때는 역사와 함께한 거제도 맛집 중식당 천화원에 들러보시라는 ^.^v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