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중심 서면에 있는 수제 맥주전문점 가운데 하나다 ..
자체 브랜드 맥주를 가지고 있으며 부산 남포동 동래에도 동일 상호를 가지고 있는 서면 맥주집 쓰리몽키즈다 ..
일명 부산 서면 2번가 유동 인구가 많은 라인에 위치해 있다 ..
상호 자체가 워낙 각인이 제대로 되고 있어 방문 시마다 호기심을 잔뜩 가지며 찾고 있다 ..
세 마리 원숭이가 과연 어떤 식으로 만족도를 안겨줄지 실지로 확인하면 그 해답이 여실히 나오지 않을까 싶다 ..
외부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시점이었다 ..
퇴근 후 바로 찾는 시간대였는지라 무척이나 허기짐도 가지고 있었으며 ..
그저 깊이감 넘치는 맥주와 고칼로리 안주류와의 콜라보를 생각하며 서면 맥주집 실내로 향했다 ..
실내 조도(조명) 분위기는 살짝 다크한 상태였다 ..
이것저것 신경쓰지 않고 오롯이 수제 맥주만 즐길 수 있는 한 마디로 분위기 넘치는 바탕이 아니었나 싶다 ..
벽면에 액자들도 다수 보였다 ..
맥주 관련 여러 재미나는 요소들을 배치한 것으로 보였다 ..
하나하나 살펴보는 와중 흥미로운 사진들이 많아 보기보다 유심히 관찰을 했던 것 같다 ..
기본 시스템이 살짝 변화를 한 듯 싶었다 ..
일전에는 만인에게 기본 수제 과자 제공 방식을 행하고 있었는데 ..
지금은 전혀 아니었다.대용량 팝콘을 내어 주시는데 양이 너무나도 많아 소위 말하는 기본으로 다량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조건이었다 ..
화이트와 블랙 몽키 맥주를 우선 주문했다 ..
함께 동행한 친구는 달콤한 과일향이 나타나는 화이트 몽키 맥주를 즐기고 싶었으며 ..
본인은 진하디 진한 흑맥주의 향기를 머금고 싶어 블랙으로 주문을 넣지 않았나 싶다 ..
완전 호가든과 흡사했다 ..
주관적 견해로 바나나 내음이 은은하게 엄습했으며 ..
레몬까지 적당량 첨가되어 달콤과 새콤의 이중주가 적절하게 느껴졌다 ..
스타우트 계열의 블랙 몽키는 역시나 깊이감이 핵심이다 ..
아일랜드 맥주의 대명사 기네스흑맥주와 동일한 느낌이었으며 ..
목넘김이 이어질 수록 커피향이 가득 나타나 흡사 분위기 넘치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진하게 마시는 기분이었다 ..
안주류는 모듬 치즈로 선택했다 ..
맥주 안주로 속에 전혀 부담이 없는 내용물이며 ..
각종 수입산 치즈를 세팅해서 설렘 듬뿍 식감적 궁금증을 여실히 안겨줬던 맥주 단짝이다 ..
이름 모를 치즈가 다수 보였다 ..
우리들이 평상시 자주 접하는 치즈와 완전 격을 달리하는 느낌이었다 ..
거기에 보기보다 수제 맥주와 잘 어우러져서 연거푸 목넘김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 ..
빵 2개도 함께 제공한다 ..
그런 연유로 빵 사이에 잼과 치즈를 함께 넣어 즐기게 되면 ..
급작스레 버거로 변신을 하며 찰나 포만감과 달달함을 여실히 안겨주게 된다.동행인이 맛깔나다고 연속적으로 입안에 가져갔다 ..
소시지 안주류도 하나 부탁했다 ..
옆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것을 보며 호기심이 급작스레 동행던 요리다 ..
메뉴판을 한 번 더 살펴보니 가격대 역시 타 안주류에 비해 실속적으로 다가와 주문하는데 전혀 걱정거리가 없었다 ..
소시지 및 함께 나오는 야채류 역시 식감적 밸런스에 일조했다 ..
아무래도 소시지의 특성상 함께 곁들여 섭취하는 음식 역시 필수적이다 ..
차후 신선한 생맥주와 조화롭게 엮어졌으며 자리 내내 포크의 움직임이 자꾸만 입속으로 향했다 ..
소스류는 케찹과 머스타스 두 가지를 지향하고 있다 ..
개개인의 식성 성향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되며 역시나 소시지와 잘 어우러졌다 ..
재차 방문 시에도 필히 주문을 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만큼 서면 맥주집에서 가성비 가장 인상적인 안주류 가운데 하나였다 ..
거품이 선명하게 각인이 되었다 ..
엔젤링 장면만으로도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맥주라는 생각을 가졌으며 ..
쓰리몽키즈 자체 브랜드 맥주 같은 경우는 특히나 대표라는 생각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점으로 비춰졌다 ..
상큼한 목넘김 후 이어지는 담백한 안주의 합 ..
양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어 상당한 효율성마저 느껴졌다 ..
아무튼 금일 서면 맥주집 술자리 가운데 여러모로 장점과 변수를 몸소 많이 가져가지 않았나 생각한다 ..
개인적인 만족도와 함께 그린 몽키 역시 청했다 ..
필스너 계열의 맥주라고 하며 유럽형 밀맥주 본연의 향이 제대로 나타났다 ..
동행인은 타 맥주전문점에서 접한 수입 맥주와 조금은 느낌이 다르며 개성이 도드라진다고 나에게 언급했다 ..
IPA 계열의 레드 몽키는 본인이 재차 주문한 크래프트 맥주다 ..
미국식 맥주를 지향하고 있으며 그 특유의 알싸함에 마니아층이 상당한 맥주로 알려져 있다 ..
아마도 시간 여유가 없었다면 단번에 원샷으로 들이키고 싶은 충동 본능을 여실히 일으켰다.그만큼 선명한 향기로움이 남달랐다 ..
임팩트 넘치게 술자리를 마무리했다 ..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맥주도 보유하고 있었으며 동행인에게도 딱 부합했기 때문이다 ..
수입 과일향 첨가 생맥주 및 바이엔슈테판 등등 유럽 밀맥주까지 여러모로 선택의 폭을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고 찾으시면 되겠다.그럼 ..
* P.S 내용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85번길 20-6
연락처 : 051-803-2160
영업시간 : 16: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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