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개코냐옹이에염 히 ^.^a ..
요즘 소 부속물을 종종 섭취하러 가는데 그중에 맛있는 집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릴려구합니다 ..
이곳은 6시에 오픈을 하는데 30분만 지나도 줄을 서야하는 해운대의 유명한 막창집인데 그럼 한번 살펴보실까여? ..
여기 위치는 해운대 글로리콘도 뒷편 골목에 있구여 ..
데드라인 6시30분전에 꼭 가시길 권하구여 아니면 차라리 늦게 가시는게 좋답니다 ㅎ ..
막창과 대창 믹스해서 3인분입니다 ..
물론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구여 1人분 8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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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이 한가득 대창 ..
침이 고입니다 ㅋ ..
큼지막한게 윤기가 쟈르르 합니다 ..
열의 작용으로 인해 곱이 탈출을 할려구 난리를 치는군여 ㅎ ..
정말로 곱이 한가득이져 ..
좀 얇게 쓰는게 정석인데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두툼하게 잘라봤네여 ..
무서운 지방 하지만 대창과 막창은 지방의 맛으로 먹기때문에 버릴게 없답니다 ㅎ ..
양파소스에 찍어먹는 막창맛이 일품이네여 ..
술이 술술 ㅜ ..
날씨도 꾸물꾸물한데 줄서고 있는 아가씨와 눈이 마주치니 괜시리 미안합니다 ㅎ ..
하지만 기다림에 지쳐서 먹는 그맛이 진정한 꿀맛이니 조금 기다리는것도 괜찮아여 ..
기름이 풍성한 대창 정말 예술입니다 ..
샤방해지면서 행복한 미소가 절로 ㅎㅎ ..
언제부터 이걸 먹기 시작했을까여? ..
맛있다고 소문난 곱창전골까지 먹으려고 했지만 기다리는 젊은 아가씨와의 눈 마주침으로 양보를 ..
참고로 손님중에 여성분들 특히나 아가씨들이 많은걸보니 이제 소 부속물 곱창 막창도 대중화가 된것 같았구여 ..
그리고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전골을 드시는분이 많다면 줄이 빨리 줄어들구여 구이를 드시는분이 많다면 더디게 준답니다 ..
왜냐하면여 굽는데 시간도 걸리구 추가 주문을 할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ㅎ 구이와 전골 다 드시는분들은 패수 ㅋ 그러니 ..
줄을 서서도 멍때리고 있지마시고 테이블도 염치불구 한번 살펴보시고 본인같은 한곳에 오래 머물지않아 보이는 사람에게 눈도 마쳐주세여 ㅋ 그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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