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외맛집(전국)

오산 치킨 맛집 쾌적했던 엄마닭

개코냐옹이 2022. 10. 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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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오산 여행시 방문했던 치킨집이고요.

그만큼 널찍하고, 쾌적했기 때문에 별도로 시간 내어 한 번 소개할까 해요.

 

 

 

 

입구에서부터 무척 정겨움이 넘쳤거든요.

고로 들어가는 길 괜스레 오산 치킨 맛집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발산될 수밖에 없었다고 보면 돼요.

 

 

 

 

반반 메뉴를 주문하는 즉시 기본 음식부터 우선 세팅해주셨거든요.

치킨 메뉴의 정석적인 보조 음식 이외에도 메추리알 등 이국적인 이동네만의 정서가 잔뜩 묻어나지 않았나 싶어요.

 

 

 

 

실내도 치킨집치고는 상당히 독특했어요.

흡사 호프집이라고 해도 무방한 다양성을 여실히 취하고 있었으니까 말이에요.

 

 

 

 

그 사이 오산 맛집의 치킨이 떡하니 세팅이 이루어졌거든요.

만인의 일순위 외식 메뉴 답게 군침이 자연스레 돌 수밖에 없없으며 보기에도 그저 준수함을 내포하고 있는 치킨 메뉴가 아니었나 싶었어요.

 

 

 

 

평상시 치사모를 지향하는 동행인이 우선적 맛을 볼 수 있었고요.

이유 불문 바삭함과 담백함이 공존했기 때문에 그저 무난함을 취하고 있었다고 에둘러 표현하고 싶네요.

 

 

 

 

다들 엄청나게 열성적으로 드셨는데요.

본인 역시 그 기운을 동기부여삼아 무한 쉴 틈 없는 젓가락질과 손 방향이 연신 연결지어질 수밖에 없었죠.

 

 

 

 

치킨의 생명은 또한 치맥이 아닐까 싶거든요.

고로 병맥주가 아닌 호프 개념의 생맥주를 별안간 청할 수 있었고요.

 

 

 

 

거기에 한 술 더 뜨는 액션 소주까지 첨가해서 소맥 신 버전을 탄생시킨 뒤 연신 치킨과의 콜라보를 맛나게 시연하지 않았나 싶어요.

 

 

 

 

참고로 오산 엄마닭 양념치킨도 무난했습니다.

별스러운 맛도 없지만 그렇다고 모난 것도 전혀 없었으니까 말이에요.

 

 

 

 

실내 배경으로 있는 인위적인 사쿠라 사이로 치킨을 찰나간 대입시켜봤고요.

 

 

 

 

이후에는 동행인이 요사이 효능을 보고 있다는 외쿡산 발바닥 전용 파스까지 인증샷으로 부각시켜 그저 재미나는 술자리를 연신 이어갈 수 있었네요.

 

 

 

 

아무쪼록 사견이지만 오산역 및 오색시장 부근에서 치킨 메뉴를 드시고 싶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치킨집으로 금일 몸소 체감하고 예약했던 호텔로 무탈하게 컴백할 수 있었습니다.

 

 

 

 

오산시 오산로 291

15:00-24:00

031-37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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