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해운대구.기장군)

부산 해운대 카페 미포 엘시티 근처 메종꽃떼

개코냐옹이 2022. 9. 5. 08:18
728x90
반응형

 

 

요 근래 부산 해운대 근방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엘시티 바로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유럽 스타일의 카페입니다.

 

 

 

 

듣기로 여주인장께서 실제로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거주를 했는지라 먼 미래를 보고 부산 해운대 카페 메종꽃떼를 오픈했다고 하며 실제로도 점차적으로 여기 부근이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아하니 더욱이 선견지명이 있으신 것으로 사료되었어요.

 

 

 

 

아무쪼록 금일도 이국적인 감성을 무던히 느끼고 싶어 이곳으로 향할 수 있었고요.

여전히 카페 내부에는 어설픈 것이라고는 단 일도 느껴지지 않는 제대로 된 유럽 감성이 발산되지 않았나 싶어요.

 

 

 

 

진짜 너무너무 향기로웠어요.

인테리어 요소만으로 실제 향기를 전해주는 기분이었으며 그만큼 색감의 향연이 완연하게 펼쳐졌으니까 말이에요.

 

 

 

 

그리고 카페 내부도 입구 느낌에 비해 보기보다 널찍했답니다.

오래전 건설된 해운대 미포 단층 주택을 보기좋게 리모델링해 예스러운 모양새와 또 달리 현대적인 요소들이 가히 절묘하게 어우러졌으니까요.

 

 

 

 

고로 내부 둘러보는 재미도 특히나 쏠쏠했고요.

남녀노소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은 것으로 봐서 확실히 요사히 유행하는 아기자기한 카페와는 결을 달리하는 것으로 비춰졌네요.

 

 

 

 

보시다시피 단순히 착석해있는 것만으로도 그냥 그림 아닌가요.

실제로 경험해보시면 더더욱 이국적인 모습이 다량 발산되어 괜스레 부산 여행 기분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느껴졌죠.

 

 

 

 

개인적으로 일전에는 옥상 루프탑에서 커피를 즐긴 기억도 가지고 있는데요.

역시나 낭만적인 면모가 부각되었으며 기억을 되살려보면 제법 오랜 시간 머물렀던 것으로 기억된답니다.

 

 

 

 

고로 금일은 어느 테이블에서 잠시간 시간을 보낼지 찰나 고민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이왕지사 자리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타인에게 무언의 압박감도 주기 싫어 또 달리 손님이 없는 공간으로 가서 오롯이 저희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애초에 포장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 1회용으로 세팅을 행해주셨고요.

실제로는 유럽 카페 스타일에 맞게 아리따운 매혹적인 커피잔에 세팅을 해주시니 필연적 방문 전 참고하면 될 듯 싶어요.

 

 

 

 

향취가 넘치는 무난한 아이스커피와 부산 해운대 카페만의 감성이 녹아들어있는 수제 케이크와 함께 정말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대략적 한 시간 정도 이야기꽃을 피운 뒤 미포 엘시티 근방 수제버거집으로 이동해 시원한 생맥주와의 케미를 완성하며 나름의 하루를 마저 보람차게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