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해운대구.기장군)

부산 기장 맛집 변신완료 짚불곰장어

개코냐옹이 2022. 9. 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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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허약해진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곰장어전문점입니다.
그만큼 올해 무더위를 힘겹게 보냈던 터라 자연스럽게 향하지 않았나 싶어요.

 

 

다수의 대중매체에도 나왔다고 하거든요.
그만큼 기대 심리가 발현되었으며 무작정 기대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보면 되요.

 

 

이미 짚불곰장어를 먹을 요량이었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남주인장께서 이미 관련 시설에 들어가 짚불에 구워내는 장면을 주차와 동시에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니까 무척이나 신기한 것 있죠.
바로 이게 부산 기장의 원조 짚불곰장어라는 게 가히 실감이 되더라고요.

 

 

진짜 금세 순식간이었어요.
확실히 내공을 필요로 하는지 재빨리 타이밍을 컨트롤하며 익혀내는 게 여러모로 진기했고 말이에요.

 

 

그 사이 예약했던 테이블로 돌아오는 와중 이동네의 자연미 텃밭도 엿볼 수 있었거든요.
고로 자체적으로 야채류 몇 가지를 수급하는지 그저 친환경적 보기 좋은 모습으로 저희들에게 다가왔어요.

 

 

기본 곁음식도 상당히 준수했어요.
이게 바로 부산 먹거리의 자랑 곰장어인가 싶었으며 더불어 또 다른 원초적인 방식으로 조리를 했기 때문에 이후 과정이 무척 궁금할 수밖에 없었죠.

 

 

단순히 바라보면 그냥 탄 것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이후 주인장의 손길을 거치게 되면 마법처럼 변화가 이루어지며 진정 맛깔난 곰장어구이로 재탄생하게 되니까 말이에요.

 

 

바로 이런 식으로 변화가 이루어지더라구요.
탄 것처럼 보였던 껍질 부분이 완전히 사라지고, 윤기 자르르한 모양새로 정말로 꼬소하게 변모하지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절대로 독특하게 보이지 않았어요.
그저 보신 효과를 내어주는 퍼펙트한 먹거리로 비춰졌으며 어서 빨리 입안으로 가져가고픈 열망만이 이내 작용했으니까 말입니다.

 

 

역시나 소금구이 효과를 느끼고 싶어 곁음식이 아닌 기름장과의 어우러짐을 가장 먼저 시도할 수 있었고요.

예상대로 꼬숩거림이 극대화되며 진심 씹는 맛이 제대로 발산되지 않았나 싶었답니다.

 

 

그리고선 깻잎장아찌 등 여러 가지 부수적인 음식들과 어우러짐을 시도할 수 있었는데요.
원체 기본적인 짚불곰장어 맛이 특출났기 때문에 객관적 식감이 도드라질 수밖에 없었어요.

 

 

이후부터는 완전 물만난 고기를 접한 셈이었죠.
연신 정말로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으며 실제로도 힘이 불끈 그만큼 자리 끝까지 화기애애하게 즐길 수 있었으니까요.

 

 

아무쪼록 자리 막바지에는 장어탕까지 요청해서 화룡점정 만족도를 취할 수 있었거든요.

결과론적 아무리 생각해도 부산 기장 맛집으로 손색이 없는 지역색의 맛을 무던히 몸속에 흡수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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