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진구.연제구)

부산 참치 맛집 대방어가 괜찮았던 준마참치

개코냐옹이 2018. 12. 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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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동 지하철역 6번 출구 인근 ..

저가 착한 가격대 참치로 널리 알려진 참치전문점으로 ..

이 계절 대방어회가 괜찮다는 소식을 듣고 퇴근 후 전화 예약과 함께 부리나케 찾아봤다 ..

예전 몇 번의 경험상 행했던 2만,5만 가격대 참치는 확실히 가성비 무난함을 여실히 안겾줬던 터라 특히나 ..

대방어에 대한 기대치가 무궁무진 발생했으며 부산 참치 맛집 준마참치에 대한 믿음과 함께 발걸음을 옮겼던 것 같아요 ..



 




외관이 참으로 멋진 것 같아요 ..

볼 때마다 언급하는 부분이지만 주인장 감각이 살아 있는 것 같구요 ..

여기 손님이 아닌 지나다니는 행인들에게도 제법 시선 끌 만한 요소들이 다분하게 있지 않았나 생각했어요 ..

요즈음 시대는 먹는 것이 다가 아닌 눈으로도 집중해서 즐기는 시기라고 하잖아요.여러모로 부합하는 장면이었어요 히 ..







실내로 들어왔어요 ..

역시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다수 들어왔구요 ..

이거야 원 착한 가격대 참치전문점에 어울리지 않는 고급스러움에 ..

손님들을 위한 배려 장치가 확연이 눈에 들어왔구요 그냥 괜스레 자주 찾고 싶은 장치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







실내 테이블은 이미 만석인지라 ..

우리 2명은 예약했던 다찌석으로 착석을 했구요 ..

그 즉시 참치 칼질을 하는 쉐프님이 모습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

현란한 칼짓 덕분에 입으로 즐기기 전 이미 눈이 흐뭇했던 것 같구요 빨리 우리들이 주문했던 대방어가 나오기만을 학수고대 바랬네요 ..







첫 스타트는 석류주에요 ..

만인에게 제공하는 콘셉트 가운데 하나구요 ..

와인잔에 담아 제공하는 방식은 여러모로 가격대 그 이상 고급스러워 보였으며 ..

심지어 2만원 참치 메뉴를 주문해도 동일하다고 하니 나름 분위기를 잡으려는 이들에게 확실한 연결고리 기본 음료가 아닐까 싶었다니까요 ..







대방어 나오기 전 선 주문했던 주류 사케부터 나왔어요 ..

키자쿠라 S 사케구요 생각보다 저렴해서 물론 주문했던 것 같구요 ..

대방어 자체가 기름짐이 생각보다 강하잖아요.그런 연유로 상성상 잘 어우러지지 않을까 싶어 종업원께 청하지 않았나 싶어요 ..







귀여운 도꾸리병과 잔도 세트로 챙겨주더라구요 ..

참으로 재미난 게 부산 참치 맛집 사케 주문하는 이들을 위한 방식이라고 하구요 ..

사케잔을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이런 식으로 당일 느낌에 의한 결정을 할 수 있었구요 ..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귀여워 하는 성격인지라 동행인과 미소로 사케잔을 주고 받으며 상쾌하게 기름진 대방어를 즐겼던 것 같아요 ㅎ ..







본격적인 ..

대방어 해체 타임이에요 ..

실내 한편에서 먼저 전체 해체를 감행했구요 ..

이후 오픈된 실내 도마로 가지고 와서 본격적인 부위 정리를 하더라구요 ..

아무쪼록 수온이 차가워진 이 시기 특히나 고소함 가득 대방어의 진면목을 확실하게 취했던 그 스타트 시점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ㅋㅋ ..







다찌형 테이블의 장점이죠 ㅎ ..

현란할 칼짓은 보면 볼수록 감탄을 하게 되는 것 같구요 ..

모든 횟거리가 마찬가지지만 칼질에 의해 식감이 좌우되는 것도 큰 것 같더라구요 ..

확실히 부드럽고 능숙한 내공이 수반되면 이후 끝까지 차진 대방어의 세계에 푹 빠지지 않을까 싶었으니까요 ..







우리들이 주문했던 ..

대방어회 플레이팅이 본격적으로 이우러지고 있어요 ..

하나하나 정교하게 세팅되는 장면에서 왜 이리도 군침이 심히 강하게 돌던지요 ..

섭취하기도 전 심적으로 고소함이 물밀듯 밀려와 가히 참느라 식겁했던 고통스러운 찰나였어요 ㅎㅎ ..







드디어 ..

다찌형 우리들이 테이블 앞으로 공수되어 왔어요 ..

다양한 부위 콘셉트 보다는 전체적인 플레이팅을 아름답게 한 것 같구요 ..

두툼하게 썰어낸 칼질에서 자연스레 먹을 것이 많겠구나 하는 그런 편안한 기운을 감지하지 않았나 싶어요 ..

아무래도 개인적인 다수의 경험상 두께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참으로 먹음직스러운 순간이었어요 ..







아름다운 모양새죠? ..

어디서부터 손을 가져가야할지 여러모로 힘겨웠어요 ..

도마 형태의 플레이팅이 그만큼 소위 말하는 감각적으로 나열되어 있어 ..

어느 하나 허뜨러트리기가 무척이나 심적 어려운 것 있죠.하지만 허기짐과 사케류가 미혹하는 마당에 자연스레 손이 움직였던 것 같아요 ..







대방어 등살 한 번 보세요 ㅎㅎ ..

숙성&차진 느낌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와중 ..

과연 입속에서는 어떤 식으로 식감이 느껴질지 무척이나 궁금했구요 ..

순식간에 입안으로 가져갔던 것 같아요.이후 나타나는 느낌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죠 ..

깨무는 즉시 쫄깃함이 살아 났으며 이후 고소한 기름짐이 은은하게 풍기며 상쾌한 주류 사케와의 궁합을 그 즉시 필요로 하더라구요 ..







참치와 마찬가지로 ..

금가루 뿌리는 방식은 여전하더라구요 ..

아무래도 돈을 지불하는 손님 입장에서는 대접을 제대로 받고 싶어하잖아요 ..

그런 느낌과 맞물리며 그저 유쾌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던 부산 참치 맛집의 방식 가운데 하나였네요 ..



 




한 점 한 점 ..

그 두께감으로 인하여 ..

생각보다 양이 쉽사리 줄어들지 않더라구요 ..

이것 또한 이곳만의 나름 장점으로 비춰졌구요 ..

그런 든든한 밑바탕 덕분에 그저 편안한 마인드로 대방어를 즐길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







아무쪼록 ..

금일 대방어의 세계에 제대로 빠진 시간이에요 ..

평상시 횟집이라 이자까야에 가면 이것 저것 여러 가지가 함께 나오는 메뉴로 즐기게 되는데 ..

금일은 오롯이 대방어만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빨리 물리지 않게 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으로 그저 천천히 즐기기로 했던 것 같아요 ..







이 시점 ..

중간중간 또 다른 먹방 타임이 생겼어요 ..

치즈초밥 또한 참치 및 대방어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 1人당 1개씩 제공을 하는 보조 음식이구요 ..

우리 같은 경우는 이미 2개를 전부 다 섭취한 가운데 탄수화물 보충용으로 별도로 추가 주문을 했던 시간이었어요 ..







횟거리의 고소함과는 별개의 느낌이구요 ..

치즈 특유의 쫀득하면서도 고소함은 저절로 에너지를 올려주는 것 있죠 ..

여성 취향 저격용 음식으로 가히 손색이 없었으며 연신 입속으로 들어가는 매력도 보유하고 있더라구요 ..

동행인이 왜 추가로 주문을 했는지 몇 개 먹어보고 나니 실감을 하겠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히 ..







남은 대방어를 연신 섭취하는 찰나에요 ..

이유는 단 하나죠.우리에게 사케가 다량 남았다는 미명 하에 특히나 더 열심히 즐겼구요 ..

서두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확실히 대방어와 사케의 조합은 아무리 봐도 객관적 만족스러웠구요 ..

그만큼 쉴 틈을 허락하지 않는 섭취가 내내 이어지게 되더라구요.더불어 부위별로 제각각 틀린 식감 즐기는 재미도 쏠쏠했구요 ..







연거푸 ..

이어지는 대방어와 금가루의 케미 ..

금일은 친구 한 명과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지만 ..

평소 동네 횟집에서 횟감만 주로 즐긴 친구들도 함께 동행하고 싶게 만든 시선적 매개체였구요 ..

거기에 저가의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럽게 풀레이팅된 방식 역시 확실히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던 것 같아요 ..







오늘 같은 경우는 ..

대방어회 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은 ..

동행인 친구에게 특히나 긍정적인 기회였던 것 같구요 ..

평상시 입이 짧다고 생각했던 본인의 아둔함을 오히려 탓했다니까요 ㅋㅋ ..

이거야 원 본인보다 훨씬 잘 먹고 게걸스레 다량의 방어회를 즐겼던 모습을 육안으로 확인한 우회적인 에피소드네요 ㅎㅎ ..







아무래도 ..

음식에 대한 선입견은 여기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

어디를 가더라도 첫 느낌에 괴리감&거리낌을 접하면 더 이상 맛보게 되지 않잖아요 ..

하지만 처음 인도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가성비 무난한 곳을 안내하면 적어도 실패는 하지 않겠다는 확신은 가지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







이 특유의 기름짐 ㅎㅎ ..

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기름기도 아닐 뿐더러 ..

그저 식감을 올리는데 일조하는 성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

웬만하면 거부하지 않고 배부름에도 연신 목넘김을 가져가는 것 같아요.실제로도 감칠맛이 적당량 물론 살아 있구요 ..







진짜로 ..

열심히 먹었던 것 같아요 ..

그 와중에 드디어 주문했던 대방어 양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구요 ..

확실히 상성상 우리들의 입맛에 무던히 어울렸기 때문에 가능했던 수순이었네요 ..

이 정도의 퀄리티면 시끌벅적 전문 횟집이 굳이 아니더라도 즐길 만한 가치가 있겠다는 사견도 물론 가졌구요 ㅎ ..







그 와중에 ..

부위별 디테일한 차이점은 물림 현상을 확연히 완화시켜 주더라구요 ..

어느 부위는 담백함이 살아 있으며 어느 부위는 부드러움이 넘치기도 했구요 ..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점 역시 대방어의 장점이 아닐까도 싶어요.거기에 참치전문점의 경험이 녹아 들은 점도 무시못하겠구요 ..







무순 고추냉이 등등 ..

이래저래 식감적 다양성을 가져갔으며 ..

우선 기본 밑바탕이 받쳐주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

어떤 방식으로 경험해도 전혀 무리수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

세상에 얼마나 많은 음식점과 음식 메뉴들이 있을까요.가장 중요한건 역시나 기본이 아닐까 싶었다니까요 ㅎ ..







형형색색? ..

기본 접시들도 참으로 앙증맞게 예쁘더라구요 ..

한 점 한 점 내 분량을 별도로 플레이팅하는 와중 ..

소위 요즈음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개인 저장용 장면 역시 자연스레 만들어졌구요 ..

그 상황들로 인하여 순간순간 소화 촉진도 이루어지며 더욱더 맛깔난 요소들이 다량 나타나더라구요 히 ..







무궁무진한 어종 ..

왜 이 계절 관련 술집&이자까야에서 난리인지 부산 참치 맛집 준마참치에서 가히 실감을 했구요 ..

심지어 횟거리로 배부름이 찾아올 정도로 메메 몸속으로 밀어넣지 않았나 싶어요.당연히 억지는 아니구요 ..

남기면 아까울 것 같은 그런 마음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이에요.적어도 퀄리티 있는 음식은 기본적으로 빈접시,빈그릇은 필수였으니까요 ..







결국 ..

주문했던 사케류가 다 비워질 즈음 ..

메인 메뉴 대방어회도 깔끔하게 도마 위 접시에서 대부분 사라졌구요 ..

진짜로 메메 즐기지 않았나 싶어요.주관적 칭찬을 하면 뭐하겠어요.하지만 함께한 동행인의 먹성으로 봐서 적어도 실패는 아니었네요 ㅎㅎ ..







얼마나 ..

만족스레 잘 먹었으며 ..

서비스를 다 챙겨줄까요 ㅋㅋ ..

물론 다찌 테이블의 장점 같아 보였구요 ..

손님들에게 나가는 참치뽈살을 적당량 서비스로 받았던 것 같아요 ..

괜스레 다 비웠던 사케 주문에 의한 이유인지 아니면 주류 1병 더 주문해라는 무언의 압박이었는지 그 해답은 저로 잘 모르겠네요 ㅋㅋ ..







마무리는 ..

역시나 만인에게 제공하는 튀김이구요 ..

바삭한 식감으로 그저 기분 좋게 끝맺음을 취할 수 있었구요 ..

음식 상성상 생물 섭취 이후 즐기는 튀김은 여러모로 막바지 음식으로 빛을 내지 않았나 싶어요 ㅋ ..







이미 대략적 위치 설명했죠? ..

부산의 유흥가 가운데 하나 연산교차로 근처라 ..

2차 장소 이동하기도 참으로 편리한 것 같더라구요 ..

옆 골목으로 조금만 이동하니 연산동 카페와 술집이 많이 모여 있는 라인인 것 있죠 ..

우리 역시 인근 5분 도보 이동 뒤 퓨전 막걸리집에서 유쾌한 2차 시간을 갔고 하루의 스트레스 훌훌 버리고 상쾌하게 귀가를 했네요 ㅎ ..




부산시 연제구 월드컵대로114번길 2

051-901-9797

17: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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