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해운대구.기장군)

해운대 좌동 맛집 닭발이 괜찮은 술집 발똥

개코냐옹이 2018. 11. 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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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장산역 인근 ..

그동안 고칼로리 음식 관련 술자리에 길들여져 있는 입맛을 타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동한 해운대 좌동 맛집 발똥이에요 ..

거주지와 거리는 제법 되는 위치였지만 광안역 본점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던 터라 친구와의 약속을 이곳으로 잡지 않았나 싶어요 ..







발똥 자체가 참으로 오랜만이었네요 ..

개인적으로 뼈 있는 닭발은 섭취하는데 번거로운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

해운대 닭발 발똥은 그런 문제가 전혀 없이 참숯에 직화로 구운 불향 가득 고소한 내용물을 즐길 수 있어요.방문 동기이기도 하구요 ..







실내 벽면에 섭취 관련 디테일한 내용을 미리부터 접했던 것 같아요 ..

닭발을 필두로 닭똥집 닭갈비 오돌뼈를 숯불에 구워 섭취할 수 있어 여러모로 식감적 다양성을 가질 수 있으며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식과 달라 본점 첫 방문 시에는 나름 의문부호를 가졌었는데 지금은 전혀 아닌 항시 기대치를 가지게 해주더라구요 ..







실내도 참으로 깔끔하더라구요 ..

사견으로 해운대 좌동 맛집의 특징인 것 같았구요 ..

그저 하나의 손님에 불과했지만 이것 또한 그저 긍정적으로 비춰진 부분이었어요 ..







테이블마다 기본적으로 주요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

음식 구성은 실속 세트 메뉴도 보유하고 있었으며 단품 메뉴도 물론 갖추고 있더라구요 ..







기본 곁음식들이에요 ..

번데기가 나온 점은 그저 추억을 불러일으켰구요 ..

실지로 메인이 나오기 전 주전부리 용도로 탁월한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







부산 스타일? ..

얇게 썰은 오뎅(어묵)국이에요 ..

조금 신기했구요 웬만하면 콩나물국 같은 국물 음식이 나오는 편인데 조금은 진기하고 차별화가 느껴졌던 장면이에요 ㅎㅎ ..







대신 주류는 서울 스타일 ㅋㅋ ..

요사이 단맛이 미량 느껴져서 종종 즐기고 있으며 ..

물론 익일 아침에도 숙취가 덜해 주당 친구를 만나게 되면 항시 종종 즐기게 되더라구요 ..







필수 과정이죠? ..

깔끔하게 서로간 건배를 외쳤구요 ..

오래간만에 보더라도 어제 본 것처럼 편안함을 간직하고 있는 동행인 친구들이에요 ㅎ ..







숯불(비장탄) 및 실실이 사각석쇠가 함께 세팅되었어요 ..

이 고열로 구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장점이 많다고 보면 되겠구요 ..

실지로 해운대 닭발 종류가 다양한 만큼 그 식감들이 고화력의 숯불로 인하여 극대화된다고 보면 될 듯 싶어요 ..







내내 기분 좋게 즐겼던 매개체에요 ㅎㅎ ..

특히나 닭 요리 관련 파트너로 결코 빼먹을 수 없어 ..

언제나처럼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마구 안겨주는 주류가 아닐까 생각되요 ..







선 주문 메뉴는 ..

참숯닭발 마늘닭발 마늘똥집 달갈비를 우선 청했구요 추가로 주문한 오도독살은 ..

닭발은 메뉴 네임을 보면 쉽사리 인지할 수 있지만 오도독살은 확실히 독특했어요.식감이 조금 더 편안한 오돌뼈라고 보면 되겠더라구요 ..







숯불과 닭발의 케미! ..

그 즉시 양념 내음에서 전파된 감칠맛과 불내음이 함께 나타났구요 ..

예상대로 소주 안주류로 이만한 것이 있을까 싶은 상성적으로 잘 어우러지는 부분이 자연스레 느껴지더라구요 ㅎ ..







소스 종류는 총 4가지 ..

타르타르 특제간장 카레소스 기름장까지 ..

제각각 차별화가 느껴지는 식감을 여실히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구성이었구요 식감적 물림 현상은 웬만하면 발생하지 않겠더라구요 ㅎ ..







오도독살도 나왔어요 ..

확실히 비쥬얼적으로 남다르죠? ..

무작정 씹게되는 오돌뼈와는 확실히 구분되는 점이 느껴졌구요 ..

잇몸이 부실한 이들도 전혀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해운대 좌동 맛집의 완소 메뉴였어요 ㅎㅎ ..







기름장과 카레까지 ..

개인적으로 한 가지가 아닌 다양한 종류로 섭취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

해운대 좌동 술집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한 부분으로 심지어 어떤 소스류로 즐길지 중간중간 선택장애까지 일으켰던 시점이었네요 ㅋ ..







제각각 소스류의 특징을 입속에 무던히 흡수한 뒤 ..

사이드 메뉴 돼지껍데기도 주문했구요 밑간이 적당량 들어간 콜라겐의 보고라 이 메뉴에도 나름 기대치를 가졌어요 ..

솔직히 돼지껍데기 하나만 있어도 다량의 주류를 몸속에 흡수할 수 있잖아요.심지어 이곳에서는 사이드 메뉴로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







별다른 말이 필요 없죠 ..

그만큼 너무너무 쫄깃했구요 ..

평상시 깜짝깜짝 놀래키는 강제적 앞뒤로 뒤집어지는 현상이 없어 섭취하기에도 편했으며 무던히 소주잔을 기울이지 않았나 싶어요 ..







국물 대용으로 주문했던 ..

조개탕도 비쥬얼적으로 퀄리티 넘치게 세팅이 되었어요 ..

꽃이 활짝 핀 가리비도 선도가 넘쳤으며 홍합 및 타 조개류도 싱싱함이 제법 깃들여져 있더라구요 ..







땡초가 소량 첨가되었는지 ..

맵싸하면서도 시원함이 테이블 주변을 유영했으며 ..

입속 숯불향을 잠재우는데 가히 탁월한 역할을 했던 보조 국물 음식이에요 ..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

특히나 쌀쌀해진 이 계절 그 자체만으로도 잘 어우러졌구요 ..

국물 못지 않은 실한 내용물 덕분에 연신 동행인들과 건배를 외치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 ..







식사류는 ..

물냉면과 냄비라면 주먹밥 이 세 가지를 주문했구요 ..

이래저래 조화롭게 믹스되는 바람에 술자리 막바지에도 그저 맛깔나게 반주 용도로 즐길 수 있었네요 ..







아무리 기성품이라고 하지만 ..

새콤달콤 시원함으로 인하여 재빨리 심플한 식감으로 되돌아왔으며 ..

평상시 면 마니아를 지향하는 동행인이 특히나 게걸스레 목넘김으로 연결시키지 않았나 싶어요 ㅎ ..







주먹밥을 참으로 예쁘게 말은 동행인이에요 ..

역시나 사람은 외모가 다가 아닌 것 같았구요 ㅋ ..

내면은 우락부락한 얼굴과 달리 순수함을 다량 가지고 있는 멋진 친구였어요 히 ..







탄수화물은 언제나처럼 필수? ..

확실히 숙취를 더디게 만드는데 일조를 했구요 ..

실질적으로 짭조름함과 고소함이 스며들어 있어 더불어 주문했던 냄비라면과 특히나 조화롭게 어우러졌던 것 같아요 ..







느낌도 제법 가지고 있죠? ..

해운대 좌동 맛집에서 필수굿을 담당했던 조합이었구요 ..

심야 시간 이 장면으로 인하여 마저 식탐을 발휘 남은 주류와 음식들을 무던히 즐길 수 있었네요 ㅎ ..







진짜로? ..

느낌상 말이 필요 없었구요 ..

3명이서 단 한 번씩의 젓가락질로 끝을 냈지만 ..

남은 주먹밥과 너무나도 입속 즐거움을 안겨줬던 막바지 꿀조합이었네요.결과론적으로 정말로 만족스레 즐긴 술자리였어요 ..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로 105

051-701-7020

17: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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