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해운대구.기장군)

해운대 고기집 바다 전망 탁월 미포더갈비

개코냐옹이 2018. 7. 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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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미포 바닷가 해운대세무서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완성형 고깃집이다 ..

최신식 설비를 바탕으로 이 계절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안락한 마인드로 돼지생갈비를 맛깔나게 즐기고 왔다 ..







건물 내 E/V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이런 식으로 입구가 나타난다 ..

몇 번의 경험상 해운대 고기집 미포더갈비의 흡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순간이다 ..







실내 외부 창가로 바라본 모습이다 ..

미포 유람선 선착장이 육안 가득 들어오고 있다 ..

주관적 견해로 식사 후 연계 코스로 잡아도 후회 없는 식도락 및 관광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







돼지생갈비 주문 후 제공된 기본 곁들이 음식들이다 ..

장아찌류와 새우장을 필두로 오뎅탕 양념게장 샐러드 등등 육고기와 상성상 잘 어우러지는 음식들과 입맛 돋우는 음식들이 혼재되어 있다 ..







몸속 웰빙스러움을 취하기 위해 빼먹지 않고 요사이 즐기고 있다 ..

예전에는 웬만하면 그냥 간과했지만 지금은 고깃집에서 항시 섭취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음식 가운데 하나다 ..







양념게장은 의외였다 ..

더군다나 육고기를 취급하는 전문점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

서두에서 언급한 입맛 상승 및 중간중간 기름진 식감 상쇄 용도로 무난한 역할을 한다 ..







드디어 테이블로 공수되어 왔다 ..

해운대 고기집 미포더갈비의 메인 돼지생갈비다 ..

실내 한편에서 전체 익혀서 나온 모습으로 테이블 내 언더렌지를 통해서 온기 가득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







참으로 신기하다 ..

육안으로는 열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

하지만 전용 용기 자체와 테이블 내 언더렌지의 자기장이 결합하여 자연스레 열을 방출하는 방식이다 ..







그만큼 가위질을 통한 가벼운 액션만 취하면 즉시 육고기를 맛 볼 수 있다 ..

솔직히 이 더위에 열 자체를 멀리하는 이들이 반면에 육고기는 즐기고 싶을 때 절묘하게 부합하는 콘셉트다 ㅎㅎ ..







너무나도 담백하고 부드럽다 ..

거기에 가벼운 불향도 가미되어 돼지생갈비의 퀄리티를 한껏 올려주는 느낌이었다 ..

외부 아름다운 해운대 바닷가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식사 자리를 원한다면 딱이다.더군다나 레스토랑도 아닌 육고기전문점에서 말이다 ㅎㅎ ..







식사류로 해운대 고기집 미포THE갈비에서 선택한 메뉴는 된장찌개 돌솥밥 해물라면이다 ..

하나로 통일하고 싶었지만 월드 관광지 해운대를 먹는 음식으로 더 느끼고 싶어 개별적인 메뉴를 선택했던 것 같다 ..







된장찌개가 너무나도 얼큰하고 시원하다 ..

해산물이 다량 첨가된 힘이 느껴지며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줬던 완소 국물이 아닐까 싶다 ..







돌솥밥이다 ..

원목 사각틀을 가진 원형 전용 기기에 고소한 내음을 솔솔 풍기며 나왔다 ..







포슬포슬 돌솥밥 내용물을 별도로 덜어낸 뒤 생수를 부어 숭늉밥 섭취를 미리 대비했다 ..

차후 숭늉밥의 구수함 덕분에 마무리까지 나만의 만족도를 취할 수 있었다는 설레발을 미리 예견하는 바다 ㅎㅎ ..







뚜겅 닫는 것으로 모든 준비가 끝이 났다 ..

개인적으로는 이 조합이 이곳에서 가장 빛이 나는 것 같다.돼지생갈비와 돌솥밥의 케미! ..







돌솥밥도 그냥 돌솥밥이 아니다 ..

건강한 웰빙 재료들이 소량 들어가 있다 ..

소위 말하는 밑반찬 없이 그냥 섭취를 해도 차짐과 고소함을 더불어 취할 수 있는 그림이다 ..







전복이 첨가된 해물라면은 면 마니아 동행인이 선택을 했다 ..

확실히 해산물의 긍정적인 기운이 마구 배어나오는 상황이었다.면발의 쫄깃함과 시원한 국물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







돌솥밥과 라면을 섭취하며 막바지 든든함을 함께 취했던 시간대다 ..

참고로 녹색 주류 1병을 별도로 청하여 동행인과 서로간 반주까지 유쾌하게 누렸던 시간이었다 ㅎㅎ ..







서서히 마무리를 할 시점이 다가왔나 보다 ..

별도로 잘 챙겨뒀던 숭늉 누룽지로 입안 가득 개운함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정말로 깔끔했던 느낌이다 ..







후식 ..

진정한 끝맺음은 와인랙 옆 아이스크림 코너다 ㅋㅋ ..

그냥 가려고 했건만 눈에 보이는 것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

일석이조 아니 일석삼조? 식사 자리에서 맛깔난 식사 그리고 전망 감상 후식까지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었던 보람찬 시간이었다 ..




【참고사항】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38

051-746-0292

12:00-22:00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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