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동맛집] 밍크고래와 민물장어의 보양 하모니 ~ 정원집

 

 

반갑습니다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보양식의 대세 민물장어와 밍크고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곳 사직동 정원집 ..

보통 고래고기와 참치 , 조개구이 등등 이런 조합들은 종종 접했지만 실로 처음 경험한 완벽한 보양식의 하모니? ..

 

 

위치는 부산 사직동 사직사거리 야구장 방향 부산은행 옆 골목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좌측편에 나옵니다 (지도참조) ..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91-24      *전화:051-505-4916

 

 

메뉴 ..

밍크고래와 민물장어의 조화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

 

 

참조하시구요 ..

 

 

예약후 개별룸으로 직행 ..

참고로 실내는 별도의 롬으로 되어 있어서 시원하면서도 대접 받고 먹는 기분이 확실히 듭니다 ..

 

 

밍크고래의 보조적인 곁음식들 가운데 ..

좌측 샐러드는 일반적인 샐러드가 아닌 반전 고래 샐러드입니다 ..

 

 

곧이어 ..

정성스런 손길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곁음식들이 나와서 무조건 땡큐 ..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스몰 사이즈의 메밀국수도 시원하게 나왔습니다 ..

 

 

금일의 주류 선택은 화요 25 ..

불타는 밤을 보내기 위해 불같은 주류를 주문했는데 ..

 

 

마음을 읽었을까요? ..

칼칼하고 시원한 조개탕이 메인이 나오기 전 제공되니 진정 금상첨화입니다 ㅎ ..

 

 

주문은 밍크고래 + 민물장어 (大 110.000원) ..

두 가지를 가끔 접해왔던 터라 내심 기대를 하며 기다렸는데 ..

민물장어 전문점의 가격과 양을 대충 알기 때문에 나오기 전 우선 나온 밍크고래 플레이팅을 봐서는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

 

 

특징이자 스타일은 ..

근래에 접했던 해운대 고래별장 , 서면 란스시의 고래초밥 형태 순태 젓갈이 올려진 샤리도 함께 제공이 되는데 ..

 

 

흑피 바가지살이 샤리를 살포시 감싸고 있는 고래초밥의 느낌은 ..

쿰쿰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비린 맛이 일품인 순태 젓갈이 담백한 밍크고래에 잘 녹아들어서 조화로운 맛이 두 배인 것 같고 ..

 

 

스지 부분이 소량 붙어 있는 백피 바가지살도 ..

입에서 녹는 듯한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해서 절로 미소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ㅎ ..

 

 

민물장어 ..

자체적으로 효능이 탁월한 밍크고래에 이어 민물장어도 즐길 수 있는 사직동 정원집 ..

보통의 민물장어 전문점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밍크고래와 함께 적절한 양과 가격대인 것은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분명한 사실? ..

 

 

그리고 가격대를 떠나서 민물장어의 느낌은? ..

육안으로도 판단이 되시겠지만 너무너무 부드럽고 담백하구요 ..

기력이 무척이나 떨어지는 이시기에 효능의 가치는 알아서 사용하시겠지만 자연스럽게 기력 보충은 확실히 될 수밖에 없습니다 ㅋ ..

 

 

결론은 밍크고래와 민물장어의 스태미너와 노화방지가 탁월한 효과는 자주 접할 수는 없지만 가끔은 필요로 하는 것 같다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부산 야구의 메카 사직야구장 인근에서 보양식의 끝판왕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으신 분? ..

그저 편안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으니 기회 될 때 그 편안함을 맘껏 누려 보시길 바랍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